픽토리베어 시리즈 중에
bear in sunshine
픽토리홈페이지에서는 pre-step (4-6세)
소개되어있는 책이라
콩콩이랑 읽기 딱 좋은 책이네요
픽토리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저희 집에 infant- toddler(0-3세)
책들도 많더라고요

100일부터 꾸준히 영어 흘려듣기는 하고 있었는데
이 책들이 infant- toddler 에 들어가 있었다니~
반가웠어요
이제 픽토리베어 시리즈를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픽토리 베어는
bear about town
bear at home
bear at work
bear in a square
bear in sunshine
bear on a bike
bear's busy family
bear's school day
8개의 책들로 되어있는데
각각의 요일, 날씨 도형 교통 가족 학교 직업 집까지
다양한 주제로 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폭 넒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픽토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책 소개
아이들에게 친숙한 개념을 화사한 그림과 리드미컬한 언어로 담아낸 시리즈
취학전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하네요
주제가 사계절이라
콩콩이랑 이야기하기 쉽고
겨울이 지나 곧 봄이 오고 있어서
워크지로 겨울 관련 주제
봄 관련 주제도 색칠 놀이하면서 노출했답니다.
bear in sunshine 은
화려한 색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표지에 공을 들고 가는 곰 그림이 확 들어오고
핫핑크 색깔로 사계절 책표지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픽토리 홈페이지에 가면
teacher's guide가 올려져 있어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고 싶은데
아이한테 어떻게 질문할지...
저도 영어를 잘하는 엄마가 아니라 걱정이 많아서
콩콩이 보여주기 전에 미리 공부하는 편인데
teacher's guide 보니 날씨에 대한 질문들이 올라와 있었어요

teacher's guide를 따라서 콩콩이한테
look at the shy through the window.
how's the weather today?
can you see the sun?
이라며 질문도 해보았어요
원래 전 how's the weather today? 만 질문을 했었는데
좀 더 풍성하게 제가 말을 하고 콩콩이가 듣게 해줄 수 있게
가이드에서 알려주니 좋네요
콩콩이와 엄마표 홈스쿨링은
먼저 책표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한 후
cd는 계속 흘려듣기 하면서 엄마 목소리 한번
cd로 집중 듣기 하고
cd는 쭉 나오게 한 후
워크지로 활동을 했어요
먼저
what's the weather like here?
이라며 콩콩이에게 그림책에 집중하게 했어요
그리고 큰소리와 조금 활발하게
it's sunny라며 말해주고
책 내용을 신나게 읽었답니다.
콩콩이는 아직 34개월이라
영어 듣기에 집중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림이 참 중요해요
픽토리베어 bear in sunshine
곰이 비 오는데 춤추고 있는 거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까르르 이게 뭐야?라고 묻고 싶게
곰마다 다른 행동을 하네요
이게 뭐야?
연이네
연!
설에 연 날렸던 걸 기억한 콩콩이가
제일 관심을 보였던 장면이네요
kite 다!라면서 영어로도 말하네요
머리로 서 있는 곰
보셔요~
엄마 곰이 왜 이러고 있는 거야?라고 딱 질문하고 싶게
개구지기
놀고 있는 곰을 보니.,
이야기할게 참 많구나 느꼈어요
저희 집에 픽토리 책 중에 베어시리즈가 없다가
이번에 만났는데
좀 더 일찍 보여줄걸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부터 라도 매일 듣기를 통해서
귀에 익숙하게 해줘야겠네요
깨알같이 연을 날리고 와서 방에 붙여 놓은 곰
앞표지에 나왔던
공이라던가 연이라던가
우산이라던가
그림 속을 찾는 재미도 있었어요
겨울에는 역시 스케이트 타는 곰이죠
눈사람도 만들고
스케이트도 타고
아이랑 같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알 수 있는
bear in sunshine으로
사계절을 알아가는 것도 좋네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읽을수록 점점 정이 가는
픽토리 베어네요
콩콩이는 스케이트 타고
연 날리고
페인팅하는 곰이 재미있는지
1주일 내내 읽어줘도
또 읽어주세요라고 말하더라고요
픽토리 홈페이지에 가면
워크지가 있는 걸 몰라서
겨울에 관한 워크지 하나
봄에 관한 워크지 하나 뽑아서
콩콩이랑 색칠 놀이했어요
책에 봤던 내용들을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로 다시 해주면
아이가 더 기억을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제일 좋아하는 그림놀이에 맞는
워크지를 구해서
아이에게 픽토리베어 bear in sunshine cd를 들으며
그림놀이 시작했어요
제일 좋아하는 색을 고른 후에
색칠놀이 시작~!
저는 영어 단어를 말해주면서 색칠 놀이를 했어요
bear 있는 곳에 rain이 내리고 있어서
엄마도 rain 그리고 있어 이렇게요
아직 어린아이들에게 영어 단어를 이렇게 말해주는 것도 좋다고 해서
이렇게 진행 중인데
콩콩이는
그래서인지
사과하면 apple
bear 하면 곰
이렇게
알게 되더라고요
각자~!
엄마표 홈스쿨링에 맞게
아이한테 노출해주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좋은 책 픽토리베어
bear in sunshine을 통해서
아이랑 재미있게 즐기면서 하는 영어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