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베이커리 친구를 빵으로 생각해 본적 있는지 생각해 봤더니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적 없어서 살면서 감수성이 많이 없었구나 생각이 들어서 아이한테는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책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 책이 딱이네요 각종 빵을 친구에 비유하며 하나씩 설명하는데 짱그림을 보면 침이 나오고 글을 보면 맞아~이렇지 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게 되네요 아이랑 빵이야기 하며 상상도 해보고 슈크림빵의 슈크림을 생각하며 넘치면 안된다는 말 공감도 하고 읽는 내내 빵냄새가 어디서 솔솔 나는 거 같은 느낌이라 행복했습니다 빵마다 느껴지는것이 다르듯 친구에 대한것도 다시 생각해 보고 내가 어땋게 행동하면 좋을지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즐거운 책을 만나 행복한 상상으로 책을 읽는 내내 빵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베이커리에 가서 빵을 볼때 글 내용이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책을 봐서 좋았습니다 책을 제공받아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