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신기했던 작품이었어요. 이야기 자체는 크게 특별한 것 없는 색깔의 글이었는데, 이걸 풀어내는 방식이나 인물의 심리, 사건을 마주하는 방식 등이 좀 색다른 맛이 있어서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작품에 작가님의 색채가 잘 녹아 있는 느낌이었어요. 큰 한방이 있는 글은 아니었는데, 묘한 여운이 남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