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와 소재, 수위 등의 밸런스가 나름 좋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적당한 흐름으로 전개되었던 것 같아요. 다만 취향에 따라 치우침 없이 적정선에서 진행된 게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