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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 ㅣ 하루 한 장 임신 데일리북 시리즈
김문영 외 지음 / 이덴슬리벨 / 2020년 7월
평점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하루 한장 임신출산 데일리북'이라는 책입니다.
이책은 임신준비부터 출산, 그리고 출산후 운동까지
한권에 담은 임신 출산 대백과라고 할수 있는 책인데요!
이책은 280일동안 임산부와 태아의 신체적변화를 정리한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교뿐만아니라 임신기간중에 체중변화도 체크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산모가 정상체중일때,저체중,과체중일때의 그래프들도 함께 나와있어서 확인하기 좋습니다.
임신시기는 임신이되기전 마지막 생리일부터 산출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280일 카운트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여느때와 같은 생리주기를 시작으로
아기를 기다리고있는지 6개월이 지날즈음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
일을 그만둬야겠다 하고 그만뒀었는데
이게 무슨일? 다음달 생리예정일이 하루가 지났나? 뭔가 다른데?하며 에이 설마를 연신 외치며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어요 ㅎ
아니 근데 이게왠일? 희미한 두줄이였죠
너무 놀라 신랑에게 바로 연락을 했었는데 이게 뭐가 희미한두줄이냐 완전 확실한 두줄인데? 라고 하는것이였어요 ㅋㅋㅋ
제눈엔 왜 희미하게 보였을까요 ㅋㅋ
혹시나해서 다음날 하나더 해보니 확실히 두줄
설레는 마음으로 신랑도 궁금해서 바로 조퇴하고 병원으로 날라갔었는데
지금봐도 아기집도 안보일거라고 일주일뒤에 다시와보라고 했던기억이나네요
그때가 4주였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뭐 임신사실을 일찍 알게 되기도했고
그전부터 준비를 하기위해 신랑과 엽산제도 챙겨먹고 있었죠
그렇게해서 다행히 아기천사가 바로 찾아온것에 감사해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ㅎ곧 시작되는 입덧 그리고 머리로는 알고있던 지식들도
임신을하니 막상 하나도 생각나지않고 하나하나 정보를 다 찾아보게되더라구요
나는 나름 많이 알고있다고 자부했는데
역시 내가 겪어보면 다르다는걸 깨달았죠
그렇게하다 우연히 '임신 출산 데일리북'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줄기 빛이된것같은 든든함이 생겼달까요?
수정전2주부터 매일매일이 다른 임산부
그런부분에대해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정말 좋은책이에요
현재는 18주2일차
어느덧 임신중기로 접어든 시기입니다.
이시기에는 빠르면 태동도 느낄 수 있는 시기라고하는데
전 아직 이게 태동인지 잘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다 하더라구요
늘 4주마다 한번씩 병원을 가서 검진을 받는데
이 4주가 어찌나 기다려지고 긴지 ㅎㅎ
임신전에는 몰랐던 감정들도 생기고
우리애기가 뱃속에서 잘있을까 ,오늘은 뭐하며 지낼까 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다음 검진일도 넘 기다려지고요
첫째임에도 불구하고 배도 너무 빨리나와서 걱정이고, 허리통증도 늘어나고있어서 걱정이지만
이책에는 임신중에 할수있는 운동도해봐야겠어요ㅎ
그리고 하루에 한장 정보도 얻을수 있고 이책을 보면서 우리애기생각도 한번더 하게되고
건강하게만 자라길 바라면서 건강하게 임신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제 임신을 준비하시는분, 그리고 저처럼 첫째를 가진 엄마들
엄마가되기위해 공부해야할것들을 위해 '하루한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으로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