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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 - 보태니컬 아트로 만나는 야생화
이중복 지음 / 참돌 / 2016년 2월
평점 :
안녕하세요 !!
이번서평은 또 보태니컬 아트책을 들고왔어요^^
바로 보태니컬 아트로 만나는 야생화 '안녕, 우리 들꽃 컬러링북-이중복'
이라는 책인데요?
일반 꽃들이아닌 들꽃들의 종류도 알수 있고
직접 그 들 꽃 들을 칠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라고 할수 있어요!!
책의 표진즌 이렇게 깔끔한 흰 바탕에 들 꽃들이 그려져있어요!!
차례를 살펴보면
기초 레슨부터 우리 들꽃들을 칠해볼 수 있는 종류들이
나열되어 있답니당!!
노루귀, 복수초, 깽깽이풀, 왜미나리아재비, 각시붓꽃, 자란, 개양귀비, 작약, 금낭화, 닭의난초,
끈끈이대나물, 좁쌀풀, 달구지풀, 땅나리, 꽃고비, 금꿩의다리, 돌콩, 금불초, 쑥부쟁이, 이고들빼기, 고마리, 물고추나물, 부레옥잠,
개버무리, 구절초등 처음 들어본 들꽃의 이름이 엄청 많았어요!!
그럼 책소개를 간단히 해드릴게요^^
초보자를 위한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레슨
준비하기부터 선그리기!!
간단하게 따라그려봤어요
가로선은 나름? 일정한 간격인듯한데...ㅋㅋㅋ
세로선은 완전 삐뚤하네요ㅠ
그리고 힘의 변화를 줘 직선,곡선을 연습하는 곳도 있고
면을 칠해보는 공간도 있네요^^
칠과 덧칠, 한색상 그라데이션, 비슷한 색상 그라데이션. 서로다른 색상의 그라데이션등 많은 예들로 연습을
해볼수 있는 공간이 많아요!
꽃의 면에 색칠하기와 입체물로 표현하기
전 명앙을 넣으면서 입체물로 표현하는게 항상 어려운것같아요!
어릴때 미술시간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식물의 궂조를 알고 입체물로 적용하기와 색이해하기
채색과정함께 살펴보기와
이제 본격적으로 아름다운 우리들꽃들을 살펴볼까요?
보송보송한 솜털 줄기 위, 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린 아리따운 꽃송이
'노루귀'
깨금발로 뛰어간 장난꾸러기의 발자국처럼
띄엄띄엄 피어 있는 연보랏빛 꽃잎
'깽깽이풀'
거친 암벽 틈에서도 우아한 자태를 잃지 않는 꽃 중의 군자
'자란'
초록 들판에 한 송이, 두 송이 모이고 모여 넘실거리는 분홍빛 꽃바다
'끈끈이 대나물'
덜그럭덜그럭 달구지 바퀴살 같은 잎, 소복이 피어난 붉은 꽃
'달구지풀'
기다랗게 뻗은 연둣빛 줄기에 사뿐히 내려앉은 홍자색 작은 나비
'돌콩'
연못의 물결 따라 둥실둥실, 단 하루만 피다 지는 하루살이 꽃
'부레옥잠'
들꽃 옆서도 몇장 있어요^^
간단히 속지들을 살펴보았는데요 ㅋ
이제 제가 칠한 들꽃들도 보여드릴게요^^
제가 칠한 들꽃은 붓을 닮은 꽃봉오리에 보랏빛 각시붓꽃을 칠해보았어요!
요것은 원본 페이지 구요
그럼 채색과정을 볼게요^^
여기서 부턴 조명이 좀그렇죠?
회사에서 틈틈히 해서 그렇답니다.
조명이 노랗거든요 ㅠㅠ
그래도 분위기 있게 찍힌듯 해요
어때요?
왼쪽샘플링을 보고 한올한올 최대한 비슷하게 표현해볼려고 했는데
섬세하게 표현을 하는 것은 아직 많이 부족한듯해요!
앞전의 서평 보태니컬 아트중 일반 꽃들과는 달리
들꽃은 섬세한 표현이 많이 그려져있고
은근 어려워보이는 꽃들도 많았답니다.
완성본 상세샷이에요^^
각시붓꽃의 표현이 잘된 것 같나요?
채색도구는 프리즈마, 리라램브란트 무지색연필로 채색 진행했습니다.
이책을 통해 우리들꽃을 많이 알게되었고,
들꽃을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뜻깊은 책이라 생각해요
보태니컬 어렵지만 꽃들의 결들과, 섬세한 표현을 배울 수있어서 참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 들꽃 보태니컬아트로 한번 배워볼까요?
-본 후기는 '어른들의 색칠공부' 카페의 서평이벤트에 참여하여
직접 체험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좋은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