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태니컬 아트 쉽게 하기 : 색연필 컬러링 편 - 색연필로 쉽게 완성하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
이해련 지음 / 진선아트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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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뜸하다 최근에 후기쓸 책들이 생겼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보태니컬 아트 쉽게하기-이해련(진선출판사)'라는 책인데요

평소 꽃을 칠하는데 항상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책을 통해 꽃을 칠하는데 도움이 될수있도록

또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죠??

 

그럼 본격적으로 책소개를 해드릴게요^^

짜잔 책 표지와 함께 안에 부록으로 보태니컬화로 그린 꽃들의 스티커와함께 왔어요^^

보태니컬아트 컬러링을 시작하며...

 

저는 보태니컬 아트라는 것이 컬러링북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로 보태니컬아트를 검색해보았는데

실제로 수업도 하는곳들도 많더라구요

 

그럼 이쯤에서 보태니컬아트란 무엇일까요?

보태니컬아트는 식물을 연구한 내용을 기록하기 위해 생겨난 분야라고 해요!

이것이 현재에는 '식물을 주제로 그린 그림'으로 예술의 한 영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보태니컬아트를 배운적은 없어도

이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배울수 있는 점이 참 좋은듯 합니다^^

 

보태니컬 아트를 시작하기전 기본연습이 필요한데요

각 스텝별로 연습을 할수 있도록 나뉘어 져있어요

선긋기부터 차근차근 한뒤,

선을 부드럽게 연결하면서 면을 채우는 연습까지 해볼 수 있구요^^

 

 

먼저 꽃잎들을 연습해볼 수 있구요

꽃잎들후엔 이파리를 연습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열매까지

이렇게 세세하게 부분적으로 연습할 수있는 부분이 있어서 좋아요

거기다 중간 중간 팁들도 있구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꽃들을 채색할 수 있는 도안들도 한번 볼까요?

 

 

 

 

 

 

여기까지가 기초??컬러링 단계입니다.

기초 컬러링단계라고 하기엔 난이도가 좀 있는 편들이에요

중급 컬러링단계라고 하는게 더 맞을 것같긴합니다..ㅠㅠ

  자..대망의 고급컬러링단계...

넘기자마자 헉하는 꽃도안들이 많습니다.

이책을 그리신 이해련 작가님

진심으로... 대단하세요

어쩜 이리 꽃들을 잘그리실까요 쵝오!!

 

 

 

 

 

 

이꽃들 외에도 이쁘고 어마무시한 꽃들이 엄청 많답니다^^

보태니컬아트를 배우고싶으신 분들은 이책으로 독학을 해보셔도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보태니컬 시리즈는 이책말고도 많지요?

전 시작을 하게 된다면...

완전 생기초 단계의 책부터 사서 공부해야 할듯해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을 마치며..

여기서 와닿는 문구는..

'그림을 잘 그리기를 원한다면 피아니스트가 매일매일 피아노 연습을 하듯이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색연필을 들고 연습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는데요

정말 이말은 맞는말이네요

 

진짜 공감입니다.

갑자기 작년 첫 컬러링북을 시작할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대학교때 파버일반24색을 과제와 수업을 위해 샀었는데

작년에 빛을 다시 보게 되었죠 ㅋㅋㅋ

그러면서 스테들러 노리스36색으로 간간히 버티며

좋은색연필을 사고말거야 라며 몇달동안

요 두가지로 열심히 칠했었답니다

 

여하튼...지금은 칠하면 칠할수록 컬러링북의 매력에 계속 빠져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봐도 초기에 칠했던 책들은 차마...

부끄러워서 ㅋㅋㅋㅋ한번씩 예전에 칠한것들을 볼때가 있답니다.

정말 하다보면 컬러링 실력은 늘어요

그러니 잇님들도 하루에 10분이라도 색연필잡고 칠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ㅋㅋㅋ

 

자 이제 마지막으로 제가 채색해본 꽃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장미를 칠해보았는데요~!

옆에 샘플링을 참고해가며

빛의 방향과 그리고

색연필의 선들을 최대한 맞게 해보려고 노력했어요

이해련 작가님께선 파버로 진행을 하셨는데

제겐 아직 파버가 없거든요 ㅠㅠ

그래서 전 리라 램브란트와 프리즈마를 섞어서

칠해보았어요!

그래서 색상들이 많이 다를 수 있어요!

꽃잎들을 다 칠한 후엔

이파리릴 한올한올 방향생각하면서 칠하고

선을 매끄럽게 해주기위해 지우개질을 한번 했다가

다시 그 위에 색연필 올리고

다시 지우고 다시 올리고 이런식으로 작업을 했어요

그래서 훨씬 부드러운 느낌의 꽃잎과 이파리들이 탄생했네요!

여기까지 완성한 장미랍니다^^

어떤가요?

색감은 많이 차이가 나지만

여기서는 명암과 굴곡 그리고 입체감을 최대한 살려 보았어요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언젠가는 작가님처럼 멋진 보태니컬 아트를 해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여러분도 보태니컬아트로 꽃을 그리는 여유를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채색도구: 리라램브란트, 프리즈마, 파버카스텔지우개

 

* 본 후기는 '힐링 컬러링 놀이터'의 서평이벤트 참여후 책만 받아

직접 체험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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