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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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병동에서 투병을 경험한 작가여서 아픔의 공감전달력이 상당하다.각 파트의 내용들이 고스란히 가슴에 와닿는 것 같다. 자칭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소설들에 실망한 입장에서,인위적이지도 허무맹랑하지도 않은 심리부검 리포트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감동 힐링으로 공중전화에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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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창자 명탐정 시리즈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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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얀시의<몬스트러몰로지스트>에 추리요소를 더한 느낌. 간노지 사건편에서 우라노큐가 어이없이 책 제목처럼 된다는 게 약간 허무하고..소노 의식후 발생하는 사건들이 산만하고 어수선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갠적으로 몰입도면에서는 다카노 가즈아키의 <건널목의 유령>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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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의 살인
모모노 자파 지음, 김영주 옮김 / 모모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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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의 우주판. 화학반응식에 능통한 범인이 만드는 범행이 특이할 만하지만,우주시설의 무기화를 시도하려는 배포가 큰 시도마저 막연하고 부족하다.범행에 사용한 과학적인 아이디어도 글쎄?영화로 만들면 B급무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일러스트만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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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나가사키 타카시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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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은 이제는 좀 익숙하기도 하다, 비슷한 영화로 권상우의<히트맨>이 있고,그만큼 친숙해졌는데 내용상 만화가와 살인범과의 교감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분간이 안된다. 잘 찾아보면 헐리우드 영화에도비슷한 소재가 꽤 많다.확 색다르진 않고 마무리도 초반만큼 신선하진 않지만,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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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시리즈
윤정은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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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꽃잎을 조종하고, 꽃잎으로 사진이 인화되고.....현실성 없는 스토리....
그냥 너무 터무니 없는 내용으로 감성은 이해하지만, 지성적으로 적응이 안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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