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송태욱 옮김 / 은행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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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권으로 나눌 이유가 충분하다고 본다. 왜냐,두 권역에차려진 합동수사본부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추리물중 가장 큰 수사현장의 느낌이 현장감이 최고다. 히가시노게이고의<매스커레이드> 시리즈가 호텔에 차려진 수사본부였다면,그보다 열배 큰 수사본부의 사건현장이다. 본격수사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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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하빌리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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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흠을 잡을래야 잡을수 없다.시계태엽이 맞물리듯 꽉 찬느낌…초반엔 <재벌집막내아들>같다가,베르베르의 과학소설 맛도 나고..아주 시시각각의재미와 반전.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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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정표 - 제7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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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전작인 "아니땐 굴뚝~"에는 솔직히 별로였는데, 장편으로 진지한 작품을 들고 나올줄 몰랐다. 건조하면서 허무한 듯하지만 후반에 밀려오는 감동은 생각 이상이다. 국가의 잘못된 군국주의식 악법들이 남긴 남긴상처와 어른들이 만든 부조리를 치유하는 과정이 은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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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였다
마크 에드워즈 지음, 김항나 옮김 / 모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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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가 게이고가 작명하는 제목과 유사해서 보게됬는데, 스타일은 틀려도 재미와 반전은 동급이라고 바야 할 듯. 범죄물이지만,스타일이 상당히 괞찮다. 추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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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웨딩
제이슨 르쿨락 지음, 유소영 옮김 / 문학수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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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히든픽처스를 떠올리며 보기에는 지루했다. 전작은 한정된 공간에 시야가 벗어날 일이 없을 정도로 그림과 글의 조화만으로 흠뻑 빠져 있어도 좋을 정도로 최고작이지만,이 작품은 전작처럼 심리요소가 많지만, 그림(스케치드로잉)과 호러(공포)가 빠지니 심리갈등이 루즈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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