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농성
구시키 리우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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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 나의 무죄를 밝혀내고,범인을 찾아서 그 이름을 알리고,나에게 사과하라는 발칙한 선전포고가 귀엽고 당돌하다. 사회의 약자들이 외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외침이 강하게 울림이 있다. 국내에도 편하지 않을 소재인 아동학대와 빈부격차의 문제들과 어우러져 엄청난 몰입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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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교전 1
기시 유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현대문학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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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공간을 이렇게 만들어도 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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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지 않는 문
엄성용 지음 / 네오픽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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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등의 작품에 쓴 혹평을 하는 본인이지만,갠적으로 이작품 좋다고 생각한다. 발생요건이 확실하다. 지하철을 주제로,괴물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으려는 사투와 동시간에 벌어지는 고서적 행방에 관한 추적등. 간결하다. 다만,클라이막스가 아쉽지만. 사소한 소재로 말장난하는 내용보다 백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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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기담
남유하 지음 / 소중한책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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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읽다보니 단순히 흥미위주의 기담을 쓰는 작가가 아닌 듯하다. 흥미는 돌아서면 잊게되지만,여운이 강하다. 여운이라함은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기대된다. 그냥. 글을 상품처럼 만들어 파는 느낌은 아닌 그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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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범인, 하지만 피해자, 게다가 탐정
시모무라 아쓰시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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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드서클 밀실물중에 하이엔드급이다. 참가자들 모두 자신들이 저지른 죄를 이실직고하고,승인 받아야만 살수 있는 밀실자백 서바이벌.낙오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범행을 인정 받기 위한 거짓 추리 과정등이 억지스럽지 않고,자연스러운 내용 모두 좋다.별5 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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