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황금시대의 살인 - 눈의 저택과 여섯 개의 트릭
가모사키 단로 지음, 김예진 옮김 / 리드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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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리퀸이냐? 셜록홈즈냐? 추리소설에도 특화된 부분이 있다. 셜록홈즈팬으로서 사물의 관찰과 추리력으로 풀어가는 스토리에 비해 이 작품은 이공계적인 수학 공식을 풀이하는 느낌이다. 한마디로 예제가 밀실이고,밀실의 공식에 특화된 추리소설이다. 갠적으론 코난도일이 훨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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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만 보이는 살인
테라시마 요우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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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히데오<리버>의 탄탄한 현장감과 다친 한쪽눈으로 과거를 본다는 설정등.신비주의와 현장감이 아주 잘 어우러지는 작품.초반의 미스테리같이 단순 유치하게 흐를 것 같다가,형사물 특유의 스토리 라인이 탄탄하게 잡아 주고 있다.엔딩의 다음작 도입부는 속편에 대한 기대를 높여준다.재밌다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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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지음, 허유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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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긴장의 과정을 떠나서,억지스롭고 자극적이다. 사람을 12조각으로 토막을 내어주는 것이 친구와 스토킹 당하는 소녀를 위하는 길인가? 홍콩소설은 처음인데 불편하다,신체훼손의 내용과 당위성.재미라도 선을 넘은거 아닌가 싶다. 알고보면,잔혹한 그 목적행위가 고독으로 포장될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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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갈릴레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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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의 단편은 잠깐의 화제성은 있지만,기억에 오래 남지가 않는 단점이 있다. 장편이 젤 나은 것 같다. 이유는 그 작가 특유의 실타래같은 복선과 사건이 단편의 한계에 의해선지 무척 작다는 점이다.그래서 대체로 밋밋하다. 한번 풀면 쑥 풀려버리는 리본 매듭같고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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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개주막 기담회 5 케이팩션
오윤희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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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있다가 후반 정조대왕의 내용은 도무지 의도를 모를 정도에 마지막장의 주인공인 선노미가 죽을뻔한 내용들이 싱거웠음. 아무튼,정조대왕편은 심하단 생각임. 목없는 내관과 얼굴이 뭉게진 귀신의 정체와 역활은 그저 놀래키려는 엑스트라? 삼개주막은 흥미로 한편만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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