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nrim > 허삼관 매혈기

허삼관 매혈기 / 위화 / 푸른숲 / 1999

허삼관 하는 짓이 얄밉다가도, 결국에가서는 인정하고 표용하는 그의 선택을 보며 그래.. 사람사는 모습이란게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자신의 피를 팔아, 자신의 목숨을 나누어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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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usso 2004-03-25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가 상품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한 책이다.
발상의 참신함인지 피만큼 진한 처절함인지...
여하튼 봄날에 알게된 흥미있는 소설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