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소방설비기사 필기 기계분야 + 전과목무료동영상 - 개정2판
김흥준.윤중오 지음 / 한솔아카데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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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범위를 핵심 내용만 강조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자주 출제 되는 문제는 핵심플러스에 추가하여 이론공부하고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옆에 배치하였다. 학습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공부에 줌심을 두고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형광펜으로 중요한 내용을 포인트주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다. 그리고 벼락치기하는 수험생들한테 매우 유용하게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이를 복습할 때 다시한번 체크할려고 한다.


단원별로 핵심이론일 끝날 때마다, 핵심플러스로 나의 이론을 다지긴 했지만 정확한 시간체크를 위해 핵심기출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따. 실제 시험을 위해 미리 대비하고 나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단원별로 문제를 풀다보니 앞부분에 학습했던 이론이 생각 안날 수 있다. 핵심기출문제를 풀면서 나의 학습 수준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7개년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는건 어느 문제집이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하지만 2023년, 가장 최근 년도부터 수록되어 있어서 괜찮았다. 왜냐면 항상 문제집은 앞에만 더럽고 뒤에는 깨끗한 법이니깐. 이에 CBT온라인실전테스트를 겸하며 긴장감을 배우고 예상치 못한 문제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소방설비기사 기계분야 필기시험 응시하시는 수험생분들 중 제 블로그를 보신분들은 모두 합격하실 거예요.

화아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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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 철학자의 삶에서 배우는 유쾌한 철학 이야기
김헌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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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헌의 시각으로 풀어낸 철학의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철학을 삶의 방법론으로 정의하며, 철학이란 단순히 개념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자신의 철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그의 철학에 대한 관점을 통해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인문학적인 깨달음을 제시하며, 철학자들의 일상에서 나타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매료시키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자연주의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그들이 어떻게 일상생활에서 철학을 실천했는지를 보여준다. 철학자로서의 삶과 인간다움을 탐구하는 데 어떤 방향을 제시하는지가 살아있게 묘사되어 있다. 또한, 이 부분에서는 퓌타고라스, 탈레스, 헤라클레이토스 등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 철학의 특징과 당시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피스트들이 지식을 가르치고 수업료를 받는 행위를 하는 데 대한 비판을 넘어, 그들이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만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진리의 추구를 통해 인간을 깨우치려 한 의도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소피스트들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소피스트들의 비난을 넘어 그들의 철학적 내용을 통해 소피스트들이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던 측면을 다시 살펴본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인간에게 지혜를 추구하라고 촉구한 철학자로서 그의 삶은 죽음을 향한 연습과 기다림으로 가득하다. 삶과 사상, 그리고 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감동적이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인 "너 자신을 알라"는 그의 철학적 사상을 요약적으로 담아내며, 그가 무지를 고백하면서 진리를 찾아가는 모습은 나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로서 이성과 도덕을 중시하는 철학을 전파한다. 이상적인 정치적 모델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현실적인 국가 청사진을 비교하면서, 그들의 사상의 다양성과 진보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철학을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다.


김헌의 풍부한 학문적 배경과 철학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며, 철학을 단순히 이론이나 개념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가 돋보인다. 또한, 글쓰기의 흐름과 문장 구성이 훌륭하여 책을 읽는 동안 흥미로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각 철학자의 생애와 철학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김헌의 유머와 유쾌한 서술로 철학에 대한 접근이 쉽고 흥미로워져,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삶과 사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철학을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관심갖을 책이며, 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철학에 대한 선입견을 벗어나게 하며, 현대 사회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철학적 지혜를 찾아내는 데 도움을 주는 가치 있는 작품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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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 헤르만 헤세 시 필사집 쓰는 기쁨
헤르만 헤세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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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 헤르만 헤세 시 필사집》는 헤르만 헤세의 시 100편을 수록한 필사집으로, 삶의 불안과 고민에 떠는 이에게 깊은 안식과 위로를 제공한다. 자연, 삶, 사랑, 고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존재에 대한 깊은 고찰을 전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 필사집은 헤르만 헤세의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아우르며, 그의 삶과 사상에 깊은 고백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다.

다양한 주제와 감성을 담은 시들을 열두 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헤르만 헤세는 자신의 삶을 통해 깊은 성찰과 탐구를 거듭하며, 이를 시에 담아냈다. 삶의 복잡성과 변화, 자아의 탐험,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관계의 복잡성 등 다양한 주제를 찾아볼 수 있다. 필사하며 헤세의 미학적인 표현과 철학적인 사유에 접근하면서, 그의 시를 통해 자아의 깊은 고민에 대한 답을 찾게 된다. 삶의 방황과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는 희망과 사랑을 발견하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그의 감정과 고뇌에 공감하면서 마음을 전적으로 열게 된다. 나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며,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책을 필사하면서 감성의 여행을 떠날 뿐만 아니라, 자아를 다지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존재의 깊이를 탐험하는 여정으로, 자아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필사하면서 언어의 아름다움으로 저자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그의 표현력은 감동적이며 명료하다. 각 시마다 다른 감정과 이미지를 그림으로써 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나의 마음을 여러 방향으로 이끌며, 마치 그의 시가 나의 내면과 소통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헤르만 헤세의 시는 불안한 현대 사회에 안식과 위로를 선사하며,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을 주는 존재로 작용할 것이다. 삶과 시를 통한 저자의 철학적인 내용과 감성적인 표현은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자아내게 하며, 현대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유도한다. 마치 그의 시가 마음의 창문을 열어주듯,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사색을 원하는 이에게 필사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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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사람을 죽이지 않고 없애는 법
안드레아 바이드리히 지음, 김지현 옮김 / 온워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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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이자 《슈피겔》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책으로, 저자 안드레아 바이드리히가 지면과 관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심리학적인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을 살펴본다. 저자는 이를 통해 지긋지긋한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정을 제시하며, 주인공들이 마침내 살인 없이도 문제 해결의 키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여덟 명의 주인공이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각자의 문제와 고민을 진지하게 다룬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상처받고, 왜 우리 자신을 가두고 있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삶의 각 영역에서 부딪치는 문제와 갈등에 직면하면서, 자기 의심과 두려움이 어떻게 우리의 인간관계를 제약하는지 서로의 이야기로 자아 발견과 성장 과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덟 명의 주인공 이야기와 함께 저자의 철학과 조언을 담은 33개의 메시지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펼쳐지며, 내의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흥미로운 측면 중 하나는 저자 안드레아 바이드리히의 경제학 전공과 경영 컨설턴트로의 경험이 책에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및 인간관계에 대한 실제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며, 실생활에서 적용하고자 노력한다.

자기를 발견하고, 주변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기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거절하고 선을 긋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메시지다. 상황에 따라 거절하고 선을 긋는 법, 자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믿는 법 등을 나열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다. 완벽을 요구하는 환경 속에서 자기를 잃어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깊이 고찰한다. 인간관계에서 완벽주의에 빠지면 자기를 잃고 상처받기 쉬워진다는 경고가 담겨 있다. 감정과 마음의 상태에 집중하면서, 우리 주변의 부정적인 영향을 배제하고 현재에 머물러야 한다. 도망치는 것이 해결책이 아닌, 어려움과 부딪혀야 한다. 도망치지 않고 문제에 직면할 때 우리는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게 되며, 그 과정에서 성장하게 된다는 메시지이다.

내면의 고요, 사랑, 새로운 가능성이 언제나 우리 안에 존재한다는 것은 자아를 찾고 행복을 추구하는데 큰 용기와 힘을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여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의 자아 찾기와 성장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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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 -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김도사(김태광)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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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측면에서 매우 흥미롭다. 우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으로 심오하면서도 유익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 김도사의 철학과 경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을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직면한 심각한 문제인 자살률과 인구 감소에 대한 현실적인 데이터를 통해 죽음과 삶의 문제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있다. 이는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자살률이 높은 우리 사회에서 자살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각을 일깨우는 내용도 눈에 띈다. 현생과 전생, 그리고 죽음 이후의 세계와의 관계를 통해 삶의 의미도 궁금해지고 있다.

명확하게 사후세계에 대한 비밀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죽음이 두려운 이유와 귀신에 빙의된 사람들의 특징 등을 다루면서 죽음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제시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사후세계에 대한 심오한 정보와 체험담을 소개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환생 전 영혼의 활동과 카르마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삶과 미래의 삶을 연결 짓는 중요성을 설명한다.

사후세계에 대한 지식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목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책에서 다루는 사후세계의 비밀, 영혼의 성장, 그리고 환생과 카르마 등의 주제는 신비롭고 신기했다. 특이한 점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후세계에 관한 이야기도 다루어져 흥미로웠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세계관을 소개하는 것이기에 더욱 실감이 났다.

명쾌하면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책 내용을 통해 내 삶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이한 말투는 책을 읽는 동안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오히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지나치게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어 독자마다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내용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일부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책의 성격상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분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극복하고, 사후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관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정신적인 안정과 평화를 찾게끔 도와주는 것 같다. 저자의 시각과 경험이 현재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감사함을 느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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