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찔레 (일반판) -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
조동성.김성민 지음, 문국현.윤석금.박기석 감수, 낸시랭 표지디자인 / IWELL(아이웰)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난 지금 이 책을 사서 보게끔 추천해준, 한겨레 신문에 감사하고, 

한겨레 신문의 취업면접 인터뷰에서 이 책을 추천하는 이야기를 하신 포스코 면접관에게 감사한다. 

하고싶은 것도, 얻고 싶은 것도 많아 하루하루 피말리며 고민만 하던 나였는데, 

그 고민의 시간을 이제 뭐든 시작해보는 실천의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게 했다. 

바로 이 장미와 찔레 라는 한 권의 책이. 

좋은 멘토도, 좋은 교수님도,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도 없었다. 

그래서 현재를 방황하는 내겐, 무엇보다 단 한마디의 격려와 충고, 조언이 필요했다. 

소설이지만, 소설같지 않은 실화같은 현실감에, 

난 이 책의 성 교수가 내게 충고를 해주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는 느낌에 

여러번 울컥했고, 여러번 눈물을 삼켰다. 

지금 난 이 책을 항상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며 되새기려 한다. 

지금의 내게, 5년 후의 내게, 10년후, 20년후, 먼 훗날에도 분명 조언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건, 

이 책을 왕창 사서 오늘이면 사표를 내는 내 베스트 프렌드에게, 즐거운 삶을 원하면서도 계속 현재에 안주하며 사는 아는 직장인 언니에게, 졸업을 앞두고, 하고 싶은 공부과 부모님이 원하는 취업사이에서 고민하는 내 하나뿐인 동생에게, 그밖의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누군가 당신에게 무모하다거나, 지금 그걸 할 때가 아니라고 말리거나 하여, 고민되고, 갈피를 못 잡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단 하루, 아니 단 1-2시간이면 적어도 당신에게 뭔가 변화가 생겼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전 이 책의 홍보하는 사람도 아니고, 관련된 사람도 아닌 일체 무관한 사람이지만, 이 책에 크게 감명받아, 이렇게 리뷰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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