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짧게 잘 쓰는 법

짧게 잘 쓰는 법 - 짧은 문장으로 익히는 글쓰기의 기본
벌린 클링켄보그 지음, 박민 옮김 / 교유서가 / 2020년 8월

짧게 잘 쓰는 법. 곧 장문을 단문으로 쪼개라는 말.
내용은 작법에 대한 통념을 깨는 작가의 의견이 좀 더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연습문제는 솔직히 외국 문학을 번역한 거라 해설은 공감이 되지 못했다.
실전문제는 당연한 말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짧게 잘 썼나.

[100자평] 라이팅 픽션

라이팅 픽션 - 당신이 사랑한 작가들은 모두 이 책으로 소설 쓰기를 배웠다
재닛 버로웨이 지음, 문지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1월

작가가 예를 든 작품이 모두 외국 작품인데 한국식으로 번역 해버려 외국인 작가가 가르쳐 주고 싶어하는 정보가 전달이 안된다.
더하여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A인데 영혼 없는 날림 번역으로 Z라 알아들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할 것.

[100자평] 훔쳐보는 여자

훔쳐보는 여자
민카 켄트 지음, 나현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6월

처음, 중간까지는 좋았으나 끝이 아쉬운. 미리 암시라도 줬다면 괜찮았을듯 하지만 너무 뜬금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