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을 서재화' 한 후 tv는 작은방에 있습니다. tv보기 보다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주말이면 꼭 챙겨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kbs 퀴즈 대한민국"과 '도전 골든벨' 입니다... 최연소 퀴즈 영웅! 정한이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첫번째 두번째 문제를 틀리고 세번째 더블찬스 문제에서 답을 맞힐 때 초등학교 3학년 딸은 자기가 문제를 맞힌 듯 너무나 좋아 했습니다. 정한이가 '최연소 퀴즈영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3000권에 달하는 책을 읽은 것 입니다. 시골마을에서 사교육 없이 '책'만으로 대한민국 퀴즈영웅에 오른 정한이의 독서공부법! *공부원칙 : 공부하는 힘은 '암기'가 아닌 '재미'에서 나온다 *동기부여 : 잘못된 독서용돈제는 독서습관을 망친다 *도서선택 : '권장도서'가 아닌 '좋아하는 책을 고른다 *책과 인터넷 : 궁금한 것은 그 자리에서 해결한다 *책 놀이 : 소중한 책일수록 애지중지하지 않는다 *책갈피 독서공부법 : 한 권을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 *NIE와 워크북 : 시험 보듯 캐묻는 독후활동은 하지 않는다 *비밀노트 : 스스로 정리해야 오래 남는다 *여행.도록.지도 : 읽은 내용을 눈과 발로 직접 확인한다 *질문대화법 : 절대로 아이에게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육아서를 읽으면 항상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지만 정한이의 어머니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 읽기 아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기 강요가 아닌 스스로 할 수 있는 독후활동 등 최연소 퀴즈영웅 정한이의 '책갈피 공부법' 이 책에서는 평범한 시골마을 초등학생이지만 책 읽는 능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최연소 퀴즈영웅 정한'이의 남다른 독서공부법과, 사교육 없이도 공부 잘하는 방법이 있음을 믿는 정한이 가족의 특별한 교육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항상 사교육 중심의 교육 속에서 독서만으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에게 다시 한번 독서의 힘을 가르쳐 주는 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