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는 법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김지룡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마츠나가 노부후미 작가님의 책 중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에 이어 두번째로 만나 책이다.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에서 첫 딸을 둔 나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 주었다.
딸은 어릴 적에 길러진 습관이나 좀처럼 바뀌지 않기 때문에 초등 시기에 올바를 습관이 중요해서 하나하나 간섭하고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며 관리해야 하고, 딸로 태어난 엄마들조차 미처 알지 못했던 딸의 특성과 본성에 맞는 교육법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서, 부모보다 더 행복하길 바라는 것은 공통된 소망이다. 어떤 경우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그런 자신이 대단하다는 자부심을 갖는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 아이가 부모인 자신을 뛰어넘게 하는 것이 부모의 사명이고 교육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내 아이를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는 법"에서는 맞춤형 세부 교육 기술들을 가르쳐 준다.

★내 아이를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는 법 ★
서장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책임이다
1장 똑똑한 아이는 부모의 노력으로 만든다.
2장 공부 잘하는 아이의 부모는 확실히 다르다
3장 교과별로 차별해서 현명하게 가르쳐라
4장 똑똑한 아이는 좋은 습관이 만든다
5장 아들과 딸, 교육의 성공 코드가 다르다
6장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 머리가 좋아진다
종장 세상은 부모보다 똑똑한 아이를 원하다.

차례만 읽어도 책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고,
"능숙한 칭찬으로 아이의 기를 살려라"에서 칭찬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칭찬을 통해 아이가 자부심을 갖게 되면, 다른 일도 시도해 보려는 의욕을 갖게 될 것이다.
3장에서 "교과별로 차별해서 현명하게 가르쳐라"에서
과목별로 학습법을 제시하여 아이들과 함께 학습하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독서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아들과 딸, 교육의 성공 코드가 다르다"에서 성별에 맞는 성향과 방법을
알 수 있었다.

페이지 한장 한장을 느낄 때 마다 그렇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초등학교 2학년 딸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나도 다른 부모와 마찬가지로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나보다 더 똑똑 해 지기를 희망한다.
정말 가까이에 두고 읽고 또 읽으면서 실천해야 할 교육서이다.
그리고 주위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꼭 읽어 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