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친구의 "나의 꿈" 이야기를 각색하여 적은 글 이네요. 책이 도착하자 마자 2학년 딸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는지 순식간에 읽네요. 천재적으로 연두빛이 맴도는 표지와 책장이 다른 책들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궁금한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딸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네요. "나는 꿈이 너무 많아"를 읽고 딸이 적은 독서록 올립니다^^ 이 책은 최재호 오빠가 나와 같은 초등학교 2학년 일 때 적은 '나의 꿈' 이라는 글을 각색하여 만든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슬비라는 친구는 정말 많은 꿈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 소리를 들으면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고, 바이올린 리스트 '정경화' 선생님의 책을 읽고 나서는 바이올린 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그은 '반기문 총장님' 처럼 UN사무총장이 되고 싶어요. UN사무총장이 되어 세계 여러나라의 평화를 위해 일하고 싶어요. 그런데 왜 그 꿈을 가지게 되었냐면....? 1학년 때 엄마가 읽고 계시는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같이 꿈꿔라'를 읽고 UN사무총장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 독서와 공부를 많이 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할 거예요.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못하는 일이 없겠죠!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나는 꿈이 너무 많아'를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