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 이병률 여행산문집
이병률 지음 / 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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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곳을 여행하고 감성으로 꽉찬 인생을 살고있는거 같은 사람이 ˝미안하다, 나 이토록 텁텁하게 살아서. ~이렇게 모른척 뻣뻣하게 살아가고 있어서.˝ 라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가? 텁텁하고 뻣뻣하다 못해 갈라지고 부러져 버리기 직전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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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유아마인 언틸유아마인 시리즈
사만다 헤이즈 지음, 박미경 옮김 / 북플라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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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묵직한 맛은 없지만 가볍게 한번에 훅 읽힌다. 소문대로 `나를 찾아줘`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마지막 반전이 그렇게 진행될줄은 몰랐다. 계속 클라우디아가 잘못될까봐 걱정하며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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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지음 / 이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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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떠나고 싶을때 마음대로 떠나고 하고싶었던 일로 먹고살고. 뭐가 불만일까? 사치스러운 고민으로 보이는 것들이 작가에겐 세상에서 힘든 무언가겠지.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겪는 무언가? 나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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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은 아닐 거야 - 아파서 더 소중한 사랑 이야기
정도선.박진희 지음 / 마음의숲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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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의 용기에 박수를.
아픈 몸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서가 아니라,
작고 소박하고 욕심없이 행복하게 살기로한 용기에, 물질적인 욕심에 눈멀어 살지않고 지금의 행복에 집중하는 용기에,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그렇게 해야 뒤쳐지지 않는다고 믿어 왔던 것들에 안녕을 고한 용기에, 진정으로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함에. . .부러움을 담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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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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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쉽게 읽히지만 안에든 과학 상식이나 주인공이 처한 상황은 가볍지 않다.

책 전체에 흐르는 인간애, 동료애의 표방은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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