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걱정 ㅣ 수피아 그림책 5
초모 지음 / 수피아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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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개미의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책이다.
개미의 걱정인 이 책은 역시나 그림책 가작으로 당선작품이라고, 표지의 우울해 보이는 개미의 걱정..
개미는 어떤 걱정을 가지고 있을까?
살다보면 이것 저것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
수도 없이 많은 걱정에 잠 못이루는 일상의 우리모습과 같다.
너무 슬프면 슬퍼서 걱정 행복하면 이 행복이 달아날까봐 걱정 걱정이 많은 개미까망이는 너무 사랑스럽기 까지 하다.
까망이는 이웃친구들을 초대해 맛있는 스프를 맛보여주고 싶어 초대장을 만들게 되는데 만들면서도 걱정을 한다 오지 않으면 어쩌지? 괜히 보내는건 아닌지 하지만 보내게 되버리고 안절부절 못하는 까망이... 우리 아이랑 좀 닮은 듯하여 까망이의 걱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면서 까망이가 어떤 부분을 고쳐볼수 있을지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너무 소심하거나 걱정이 많은 아이에게 정말 최고인 책인 듯하다 개미 까망이로 의인화 함으로써 가까이 볼수 있는 개미라는 곤충을 택한것도 아이에게는 재미난 주인공 관심가는 주인공이 아닌가 싶다.
결국 초대장은 보내지게 되면서 이웃친구들이 하나둘씩 까망이네로 모여들게 된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까망이!!!
누군가를 사귈때 먼저 다가가 볼수 있는 용기도 책을 읽고 난뒤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 거리가 되는 듯했다.
행복해도 걱정인 우리 개미친구 까망이... 또 다른 걱정에 휩싸여 잠을 자기 힘들어지는데.... 과연 개미 까망이는 어떻게 될까?
아이와 자신감 용기 그리고 친구간의 관계에 대해 대화 해볼수 있는 재미난 책이라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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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제국이 사라진 날 ㅣ 바우솔 작은 어린이 26
이규희 지음, 박현주 그림 / 바우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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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며 역사중 가장 마음 아픈 순간이 아마도 대한제국이 사라진 그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머리 글에서 보면 이규희 작가님께서 자주 가는 산책로엔 통감관저터 라고 이완용과 일본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강제 병합조항에 도장을 찍었던 현장이라고 해요

대한제국이 사라진 그날 그날의 분함에 멍하니 앉아계시다 느티나무와 은행나무를 발견하셨는데 400년 넘은 그 은행나무와 느티나무들은 이 비통한 역사현장을 마주 한 게 아닐까 하고서

그 나무들이 보는 시각으로 글을 쓰셨다고 해요

책 속에서 우리 선조들의 정겹던 놀이 그리고 우리들만의 큰 명절을 보내고 서로서로 품앗이하며 살아가던 그때...그떄로 다시 돌아가 행복하고픈 조상들의 마음이 보이는 것만 같아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졌답니다.

아이는 이토히로부미가 나오자 안중근도 떠올리며 이완용이 나오자 어새도 이야기해보며 자기의 역사 지식과 연결하여 책을 읽어나가더라구요.

아이에게 차마 이야기 할수 없었던 그래도 아이도 알아야만 하는 위안부.

여기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분노 할수밖에 없었어요.

용이와 칠구 이 들의 용감한 이야기로 한편으로 통쾌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 마음 아프고 오랜시간동안 힘들게 우리나라를 지켜낸 독립군들의 이야기도 가슴깊이 새겨보았어요.

그들의 아들딸인 미루와 예쁜이... 자기 머리를 묻어 놓고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느티나무와 은행나무에게 하죠... 그 들은 어떻게 약속을 지킬수있을까요??

오래된 나무를 모시며 신처럼 중하게 여겼던 우리 선조들을 생각도 해보며

나라 잃은 아픔을 바라보며 정말 아무 것도 도와주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을 정말 그 나무들이 아닐까요??? 자신이 가진 역사 지식으로 재미있게 다가가 볼수있는 이야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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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동물 건축가의 세계
에밀리아 지우바크 지음, 김영화 옮김, 조신일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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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물과 곤충이라면 호기심 폭발하는 아들을 위해 읽어본 책입니다. 생각보다 큰 책 퀄리티 또한 남달랐던 예전 "라이카미" 출판사 책을 읽어본 적이 있어 한눈에 알아봤죠.
큰 사이즈의 책이라서 인지 아들의 몰입도도 좋았는데 둘째 아들은 나름대로 그림을 뚫어지게 관찰하고 첫째 아들은 다 아는 내용이라더니 너무 재미있어 책 내용을 읽어주고 하더라구요
동물들의 집 그들만의 안식처 동물 건축세계책은 일반 자연관찰 책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내용이 신선했어요.
다양한 자연관찰을 접했지만 그 중에서 동물 곤충만의 독특한 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의 책은 본적 없었거든요.
차례목록에서는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들은 곤충의 집 에서부터 거미 집까지 먼저 읽어봐야겠다고 하네요.
각양각색의 매력있는 동물과 곤충 양서류의 집들
그 들은 살아가기위해 보호색을 만들어 천적의 눈에 띄지 않게 하여 생존하려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집을 어떻게 만드는 것 까지
기생곤충이 살아가는 방법
내용 하나하나 빠져드는 내용들과 놀라운 이야기들로 벌어지더라구요 꿀벌과 사람과의 관계 사람들이 만들어준 곤충의 집 동물의 집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보았어요.
마지막에 곤충과 동물들의 집에 영감을 받아 만든 사람들의 건축물들도 인상적이였네요.
무엇보다도 3학년 5학년 과학 교과에 나오는 내용들이라 만족스러워요.
곤충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이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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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어디까지 알고 있니?
다비드 뵘 지음, 김경옥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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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곳 남극.
지금까지 어떤 책이든 이 책 보다 남극에 대한 설명이 자세 된 책은 본적이 없다.
모두들 한번은 가보고 싶은 땅 남극!! 지구에서 5번째로 큰 대륙이라는 이 남극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대륙이라고 한다.
눈덮인 그 곳은 그냥 땅이 아닌 그 이상이라는 것
남극이라하면 가장 춥고 가장 건조하고 가장 높은 히말라야같은 높은 대륙과 가장 바람이 많은 곳.
책에서는 남극의 숨은 이야기뿐만아니라 남극탐험의 역사 남극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자연환경 왜 남극이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다.
남극에서 더더욱 실감나는 기후변화에 대한 그 현장의 모습을 여러 사진을 통해 볼수있어서 지금 우리의 자연환경 심각성에 대한 경고를 제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기후변화의 심각성 그리고 지구온난화
해양오염의 주범 쓰레기 문제도 빼놓을순 없다.
바다는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로 가득차 있으며 이 쓰레기는 인간들이 한번쯤 가보고싶다는 남극에 먼저 도착해 있다는 사실
환경쓰레기를 남기지않고 우리 후손들이 남극을 좀더 잘 이용할수 있도록 할수있는 당장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또 다른 것은 뭘까??
책 속의 지은이는 " 주의깊게 살펴보지않는다면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하물며 특별한 것은 절대 보지 못한다" 라는 사실을 남극은 우리와는 상관 없는 곳이 아닌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것임을 연관지어 생각해볼수 있게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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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자는 길강아지
권태성 지음 / 맹앤앵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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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강아지 길 고양이라 하면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유기된 유기견 유기묘를 말한다 알고 있다.
겨울잠자는 길강아지의 작가는 실제 우리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길 고양이와 길 강아지를 보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여린 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바라는 것만 같다.
겨울잠이라는 글귀부터가 너무 춥고 외로운데 길 강아지라고 하니 더더욱 마음이 쓰였다.
반려묘를 키우는 입장에서 날씨가 추워질때마다 추위에 떠는 길고양이 길 강아지를 보면 참 마음이 아파온다.
책속에서 사람들이 함부로 대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방울이
그 방울이가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이 책속에서 기억에 남는다..
유기동물이라 겪게 된 안타까운 일
위험천만한 그들의 삶을 보여주면서 그들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시간이 된것 같다.
아이와 함께 읽어가면서 마음도 아파했다 그리고 길강아지가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한 이야기에 사람들을 이해하면서도 아무것도 모른채 버려지는 그들 모습 그리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의 손길에 정말 너무 속상했다
방울이가 순이아줌마를 만나며 가슴따뜻해지는 감동도 느끼고 배고픈것도 힘들었을텐데 버려진 마음까지 한없이 순수한 그 모습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곧 추워질텐데 길고양이와 길강아지는 괜찮을까?? 하고 물어보았다.
주변에 있는 유기묘와 유기견에 대한 관심 가져봐야겠다.
책은 중간중간 재미있는 만화삽화 그림으로 아이가 술술 읽어가기 좋았다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유기견과 유기묘!!! 이 책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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