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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3월
평점 :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판덩/이서연 역, 미디어숲, 2022
목포시립도서관 시니어 책모임 윤슬에서 책을 정하기 위해 여러 책을 보다가 이책을 보게 되었다. 논어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윤승한 선생님의 자문도 구했다. 그리고 발제를 하면서 판덩의 책에 대한 매력에 빠졌다. 고전과 논어는 옛 책이 아니라 오늘도 살아 적용되는 책이기에 오늘도 많은 독자들이 읽는 책이다. 그리고 어린아이 그리고 학생들에게까지 읽혀진다.
오늘 어린이들은 전자매체에 익숙하기 때문에 글씨를 쓰지 않고 한자를 모르고 고전을 모른다. 그러나 고전은 영원히 우리곁에 있는 책이다.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 과거에 현자들이 이렇게 귀한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갖게 해준다.
독서모임에서 좋은 교재로 사용되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이 책을 몇 번씩 읽고 또 읽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