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山ひかる GCG. (單行本)
KADOKAWA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본 화보집은 일본의 그라비아 모델 아오야마 히카루의 DVD 동봉 화보집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책은 일본식인 우에서 좌로 읽게 되어있지 않고 좌에서 우로 읽게 되어 있다. 그리고 판형이 B5정도 작은 크기를 쓰고 있다.


처음 사진은 하늘색 원피스와 청팬츠 아래에 파인애플 비키니를 입은 상태로 시작한다. 뒤로 가면 상하의를 탈의하고 비키니를 입은 채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해변을 배경으로 전체적으로 육감적인 몸매의 아오야마 히카루의 전신을 잘 드러내고 있다. 물론 드문드문 입술에 고운 연지를 바른 개구리가 살짝씩 나오지만 이런 모습을 좋아하는 개인으로서는 만족스러울 것이다.


다음은 고양이귀와 꼬리, 분홍색 롱헤어 가발을 쓰고 학교수영복과 스타킹을 신고 있는 사진이다. 이전에 코스플레이 컨셉의 화보를 떠올리기도 하는데 실내 풀장을 배경으로 보다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있다. 풀장에서 물츨 튀기면서 양팔을 벌리고 사진이 베스트샷.


하늘색 바바리 원피스 아래 하얀 비키니를 입은 사진은 옷 아래 가려진 몸매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함으로써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옷을 벗으면서 드러나는 바디를 보면서 인물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니삭스를 신고 줄무늬 분홍색 비키니를 입은 아이돌이 토끼인형을 들고 있다면 어떠한가? 참으로 사랑스럽지 않은가? 생각해본적 없지만 실제로 보게되었을 때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은 이 화보를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다음은 초록색 단발 가발에 고글을 머리에 꽂고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 채 상하의 최대 노출을 하고 있는 군복을 입은 사진이다. 한손에 들고 있는 권총과 무릎까지 오는 검은색 부츠, 쫙 달라붙는 군복 컨셉의 핫팬츠는 인물에 대한 환상을 품게 만든다.


검정색 망사 슬립 가운 아래 검정색 속옷을 입고 있는 모습은 성인의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가운의 치마자락을 들어 올렸을 때 드러나는 엉덩이의 굴곡이나 벽을 기댄채 포즈를 취한 모델의 성숙미는 깊은 유혹을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크고 기다란 진주 같은 물체를 달고 있는 긴 귀걸이는 차밍 포인트를 인물의 매력과 분위기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전의 사진에서 슬립가운을 벗고 검정색 속옷을 입은채 침대 위에 누워있는 사진이 마지막이다. 마지막으로 하기엔 끝맺음 약한 걸 떠나서 완결이란 의미부여가 다소 약하다. 매혹적인 전의 모습으로 침대까지 유혹해 간다는 컨셉인 것 같은데 그렇기엔 포즈나 빛이 너무 단조롭고 의미를 찾기 힘들다. 문사이로 보여지는 사진으로부터 침대 위에 아오야마 히카루가 서는 모습까지 전혀 맥락이란 걸 느낄 수 없다. 상상력이 부족한 마지막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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