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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 - 문제 풀이 수업에서 문제 해결 교육으로, 개인적 성취에서 사회적 실현으로
마크 프렌스키 지음, 허성심 옮김 / 한문화 / 2018년 11월
평점 :

"디지털 원주민", "디지털 이민자" 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안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교육자이자 미래학자인 마크 프렌스키
4차산업혁명으로 들어가면서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를 살고 있다.
예전에는 핸드폰 출시가 2년에 한번이라면 지금은 신제품 출시가 6개월에 한번으로 주기가 엄척 빨라지고
애니메이션의 유행에 따른 변화도 빠르고 금방 사람들이 새로운 제품으로 관심의 영역을 바꿔간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아이들의 교육은 미래에는 적합하지 않은 잘못된 목표와 목적을 설정해 놓고 있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개인발전에있지만 미래의 교육은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고
그 과정에서 개인도 함께 발전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한다.
역량중심 교육을 통하여 기대하는 교육 결과와 필수 교육과정의 변화는
모든 아이가 능숙하게 잘 하기를 기대 하는 것은 수학, 국어, 과학, 사회 과목 그 자체가 아니라
효과적인 사고력, 행동력, 인간관계, 사회참혀 실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