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뭘까요? 내 안에서 나오는 배설물입니다. 때가 되면 무조건 몸에서 배출해야 하는 게 순리입니다. 은유적으로 내 안에서 똥에 비유할 수 있는게 뭘까요? 불편하거나 인정하고 싶지 않은 감정이나 생각입니다. 그래서 없는 척하는 것이 대부분의사람들이 택하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을 취하면 백발백중 대소변을 못 보는 꿈을 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장이 차면 몸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불편한 생각이나 감정도 밖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감정과 정서의 변비에 걸립니다. 참으면참을수록 더 곤란한 지경이 되고 자신의 건강까지해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