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생각한다. 머리에 들어 있는 게 있어야 생각도 할 수 있다. 창의라는로켓은 암기라는 스프링의 힘으로 발사된다. 암기를 잘하면서도 창의성이 없는 사 람은 있어도 암기를 못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없다. 단어를 모르면서 유 창한 영어를 구사할 수 없는 법이고, 구구단을 모른 채로 미분과 적분을 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