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는커녕 평범한 어른으로서의 판단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암군 밑에서 국정을 농단했던 간신들도 분명 적잖게 존재했다. 그러나 역사를 살펴보면 남다른 욕심을 적절하게 자극받으며 간신으로 이용당했거나 또는 그렇게 이용당하다가 왕의 통제에서 벗어나 진짜 간신으로 되어버린 경우가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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