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그녀의 책이 다시 돌아왔다. 푸근한 모습의 그녀가 이렇게 어김없이 회자되는건 그녀 만의 특별함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녀가 세상을 타계한지 11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의 책이 반응이 좋은 것은 같은 책을 다시 읽었을 때도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남긴 660편의 글 중에서 에세이를 추리고 추려서 우리를 만난다. 행복하게 사는 법에서는 우리의 삶은 행복이라고, 불행하려고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해준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제각각 다르다. 정말 이것만 하면 더 행복할 꺼 같고이렇게 하면 또 행복할 꺼 같은데… 왜 그렇게 가진 것에 행복을 찾지 않고 더 쫓기에만 급급했는지 돌아보게 됐다. 인생은 짧지 않고 과정과 과정이 모여서 또 시작이 되는 것이라 급급하게 살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주위의 사물을 소소하게 보는 그 시선이 너무 친숙하게도 느껴지고. 어떨땐 언니처럼 엄마처럼 토닥토닥여주는 것 같아 책을 읽는 동안 위로받는 느낌이 든다. 위로가 필요한 그대들 행복은 어디일까 찾고 있는 그대들 잠깐의 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기입니다]
전세계 어린이들이 읽고 또 읽는 베스트셀러- 아이가 학교에서 빌려온 요책 시리즈를 처음 접했어요. 영어로 빽빽히 적혀있는 만화였는데, 아니 - 이해는 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그렇게나 다들 잘 빌려가는 베스트셀러라고 하네요!! 기대를 하면서 첫장을 넘겨보았지요 :) 3번째 권이어도 - 그냥 읽어도 괜찮아요. 앞쪽에 복습하는 부분이 나오거든요! 참고하세요!! 왜 도그맨일까요? 캐릭터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의 몸에 개의 머리를 형상화하고있어요. 사건들을 맡아서 해결하는 경찰로 여러 사건들이 펼쳐집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어들로 좋아할만한, 인기많은 이유를 느낄 수 있었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시간 가는 줄 뚝딱 읽을 정도이니깐요^^ 아이도 앉아서 단숨에 읽어버리는... 집중력을 발휘하더라구요~ 휘리릭- 입체적인 부분이 있던데... 신나서 저에게 그 페이지를 보여주더라구요. 지루할 새 없이 중간 중간 웃음을 자아내는 요소들이 섞여 있어요. 캐릭터도 막 혼자서 그리고 있어서 놀랬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알려주더라구요. 도그맨 3 두 고양이 이야기 세가지 결말에서는 플리피 이야기, 피티 이야기, 리틀 피티의 이야기 세주인공의 행복한 내용의 이야기들이 나오네요. 도그맨 3권에서 카드로 있었는데, 다음 화에서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단숨에 읽어내버린 재미있는 도그맨.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리커버 에디션)이 나왔어요!!!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이렇게 리커버까지 나왔네요^^ 저희 아이도 엄청 좋아하는데, 맨날 도서관에서 책 빌려 보는데 힘들더라구요~ 워낙 인기가 있는 책이다 보니^^ 기다리기도 넘 힘들어서~ 여튼 초등학생들 그리고 글 아는 유치원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천당! 170만부 판매기념으로 리커버가 나왔다고 하네요. 책은 거의 가지고 있다고 ~ 울 아들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작가 히로시마레이코와 그림작가 쟈쟈님이 한국독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리커버 특별판이 두둑나왔네요. 전천당은 15권까지 출간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출간 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긴장이 되면서 기다리고 있지요. 행운의 동전을 가진 사람에게 판매하는 가자는 취급하지 않아요. 구매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과자를 판매하지요. 그런데 주의사항이 적힌 설명서를 반드시 숙지하고 먹어야만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일이 나요. 글자를 읽기 시작하는 초저 학년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글밥을 좀 더 늘려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즐겨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또한 옴니버스 형태를 띄고 있어서 책은 두꺼울 지언정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아서 재미와 함께 다잡을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아이들 책 선물을 할때는 꼭 이책을 해주고 추천을 해주었다 ^^ 한복을 입은 마네키네코들이 그려져 있는 알록달록 카드도 있어요. 홀로 그램 처리가 되서 ~ 더 반짝 반짝 하지요. 스티커도 있어요. 활짝 웃고 있는 ㅂ니코와 마네키네코들의 귀여운 모습들의 스티커 까지 있다니^^ 아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르겠어요. 권선징악의 내용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함께 읽으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제는 제가 다 기다려지는 전천당 책입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영어의 첫단계는 알파벳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파벳은 영어의 소리를 표현하는 문자로 한글에서도 자음과 모음을 알아야 하는 것이 기본이듯 알파벳의 습득은 영어 공부의 첫걸음이다. 저자는 본격적인 영어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일주일에 두 시간 가량뿐인 수업만으로는 정확한 알파벳 습득이 어려워 입학전에 영어 시간을 조금 즐기고 자신감 있게 보내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알파벳 쓰기를 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알파벳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은 3세부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어린 연령이 접하기도 참 좋을 것 같다. 대문자 A 와 소문자 a를 따라써보고 관련된 ant 와 airplane 단어도 그림으로 알아보고 따라써보도록 되어 있다. 또 오른쪽에는 그림을 색칠하고 대문자 A와 소문자 a를 써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열심히 색칠하면서 좋아하는 아이 ㅎㅎ 정말 색칠공부하듯 무심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림도 다양하게 표현하면서 익은 토마토와 익지 않은 토마토를 색칠로 표현하기도 하고 어느새 알파벳도 금방 뗄것 같다 ㅎㅎㅎ 3세부터 7살까지~ 부담감없이 알파벳에 친숙해지기 더없이 좋은 교재 같다 [본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요즘 필사가 유행인 시대가 됐다. 필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여가를 이용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마음을 다잡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필사의 장점은 이렇게 많겠지만 찾아보니 이런 장점들이 있다고 한다. 1) 잠재력을 깨우고 창조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 (모방에서 혁신을 이룬다) 2)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해 조용히 내면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3) 책의 내용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필사는 그대로 베끼는 것이라 저자의 입장이 된다) 4) 어휘력을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다 5) 잡념이 사라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고전 읽기 독서법> 2020. 임성훈. 리드리드출판 이번에 내가 만나게 된 이 책은 잠언에 대한 필사 낭독이다. 1장. Prologue: Purpose and Main Point 머리말: 잠언의 목적과 요점 2장. Good things come from wisdom 좋은 것들은 지혜에서 나온다 3장. More good things come from wisdom 더 많은 좋은 것들이 지혜에서 나온다 4장. Wisdom is best 지혜가 최고다 5장. A warning against adultery 간음에 대한 경고 6장. Warnings against foolish acts 어리석은 행동들에 대한 경고 7장. Keep you from a woman who commits adultery 간음을 범하는 여인을 멀리 하라 8장. Wisdom is worth more than anything 지혜가 어느 것보다 값지다 9장. Wisdom will reward you 지혜가 너에게 보답할 것이다 로 제시되어있다 . 차례대로 읽고 마음을 가다듬는다면 하루하루 더 나은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각장에는 qr코드로 제공하고 있어서 이렇게 쳐보니 까페로 연결되어 원어민이 낭독까지 해준다 . 원어민의 억양과 발음을 들으면서 듣는다면 영어 실력도 쑥쑥 늘어날 것만 같다. 직접 이렇게 써보니~ 영어 실력이며 문장 구조도 익힐 수있고 발음도 향상 될것 같다. 꾸준히만 한다면 일거양득이 될 필사 낭독하기! 영어 낭독 실천을 위해 낭독녹음을 저장하여 카페에 업로드 하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앞으로 새로운 날을 위해 꾸준히 써봐야겠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