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첫단계는 알파벳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파벳은 영어의 소리를 표현하는 문자로 한글에서도 자음과 모음을 알아야 하는 것이 기본이듯 알파벳의 습득은 영어 공부의 첫걸음이다. 저자는 본격적인 영어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일주일에 두 시간 가량뿐인 수업만으로는 정확한 알파벳 습득이 어려워 입학전에 영어 시간을 조금 즐기고 자신감 있게 보내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알파벳 쓰기를 하도록 구성하였으며 알파벳에 대한 어려움과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은 3세부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어린 연령이 접하기도 참 좋을 것 같다. 대문자 A 와 소문자 a를 따라써보고 관련된 ant 와 airplane 단어도 그림으로 알아보고 따라써보도록 되어 있다. 또 오른쪽에는 그림을 색칠하고 대문자 A와 소문자 a를 써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열심히 색칠하면서 좋아하는 아이 ㅎㅎ 정말 색칠공부하듯 무심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림도 다양하게 표현하면서 익은 토마토와 익지 않은 토마토를 색칠로 표현하기도 하고 어느새 알파벳도 금방 뗄것 같다 ㅎㅎㅎ 3세부터 7살까지~ 부담감없이 알파벳에 친숙해지기 더없이 좋은 교재 같다 [본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