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여행 - 초등학생이면 꼭 가봐야 할 역사여행지 66
홍수연.홍연주 지음 / 길벗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이 끊기니
이런 여행의 책들은 정말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가 익숙해지니 여름 휴가를
국내로 정하신 분들을 볼 수 있었지요.꼭
그런데 이책은 여행도 여행인데,
초등학생들이 꼭 봐야 할 역사 여행지라니...
정말 유익할 꺼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두께가 굵지만 그래도 정감가는 파란색 색지에
언제라도 떠나고 싶은 그런 곳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당시 역사적인 내용들과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차곡차곡 담겨져 있지요^^

총 8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part1은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모습
part2는 나라의 등장과 발전
part3 독창적인 문화를 발전시킨 고려
part4 민족 문화를 지켜나간 조선
part5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
part6 일제의 침략과 광복의 노력
part7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과 한국전쟁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지요.
특히나 요즘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첫째가 이 책을 보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 속 경주 여행지에서 봐왔던 곳들을
생각해보고 왜 그 곳이 유명한지...
역사속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 나누어보니,
한국사 문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고
특히나 한국사 검정 시험에도 너무 좋을 꺼 같았다.
한국사 시험에는 이렇게 그림을 제공해주고
그 시대를 구분 짓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데,
책 읽듯이 보게 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한국사가 5학년부터 교과서가 실린다고 하니 
문제집도 접할기 쉽고
많은 프로들이 있는데
이렇게 사진들로 먼저 보니 
더욱 친숙한 기분이 들었다. 
집에서 떠나는 한국사 여행은 어떨까? 

아이와 책장을 같이 넘기면서 사진 속 유적과 유물들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책을 읽어나가니-
역사에 대해서 좀 더 친숙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가을이 다가오는데,
이런 책 하나 들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힐링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상미의 가족 상담소 - 모르면 오해하기 쉽고, 알면 사랑하기 쉽다
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족이란 치열하게 싸우고 
눈물 나도록 후회하는 관계 
미워도 끝끝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우리들. 

그러니 이제 공부 합시다 :)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고 
더 사랑하기 위해 
가족을 위해 공부하라고 말한다.
나이가 드니, 
결국 남는 건 가족이고.. 
또 가족때문에 상처도 받고 상처를 준다. 
그러니 잘 싸우고 
잘 화해는 지혜를 가지라고 말한다.
삼생, 세번 생각하고 일말, 한번 말하자는 뜻이 담긴 삼생일말을 부부 대화의 기본을 삼았다. 
그리고 비난하고나 무시, 증오하는 말도 하지 말라고  한다. 또 옛날일 들추기는 반칙-
다시금 되돌아 보게 되는 대목들이 많았다 
과연 나는 그랬을까 싶고, 
잘싸우는건 쉬워도 잘 화해는 건 너무 어렵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됐다. 
결국 타인이 만났기 때문에 
같을 수는 없는 법 
그러니 화나도 꿍해있지 않고-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지 말할것. 
그리고 경청할 것!

어찌보면 당연한 
말같이 들릴수도 있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그러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사랑하는 사이를 위해
더 공부 할 것.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찾는 시간 - 나이 든다는 것은 생각만큼 슬프지 않다
유창선 지음 / 새빛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 든다는 것은 생각만큼 슬프지 않다.

저자는 몇년전에 겪었던 투병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사람마다 정말 겪고 싶지 않은 시간들이있다 특히 건강에 관한 일들은 더더욱 그렇다.

3년 4개월 전 갑작스럽게 뇌종양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하고 투병시간을 견디면서 그

뒤로 세상과 자신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얻거나 갖고 싶어 하는데,

그렇게 매달렸던 대부분은 세월이

흐르고 나서 보면 덧없는 것이 된다. 

영원한 것은 없다고 말하지만 

또 우리는 쫓아가며 산다. 

우리는 또 무엇에 매달리며 살아가는걸까? 

책을 읽어보면서 되돌아보게 된다. 

저자는 모든 것을 당연시 했던 우리는 소중함을 

모르니 더 늦기 전에 깨달으라고 말한다.

마치 우리는 얘기치못한 불청객이 찾아오면 

그때서야 본인이 가진 것을 되돌아보며 감사하는데- 

너무 늦기 전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알고 

지킬 줄 알라며 말한다.

[ 본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돈 -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7가지 방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후루모토 유야 지음, 신현호 옮김, 사카키바라 마사유키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벗에서 시리즈로 나왔네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 살기 위해 꼭 알아야할 것들 중
리더쉽, 시간관리, 돈이 있는데,
저는 돈을 읽어보았어요 :)

요즘 돈돈하는 아들때문에 돈이 정말 필요한 것인가.
책을 보면서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뭔가 엄마아빠가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글과 그림으로 알 수 있으니 책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되는 7가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네요.
주인공 마사유키는 돈 고민 없이 
최신 핸드폰을 사는 친구들을 볼때마다 자신이 초라해집니다.
그러다 선생님이 물어봅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할까?'
'부자가 아니면 행복해질 수 없는 걸까?'
책은 이야기해줍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먼저 생각하라고-
지금 나는 이랬으면 좋겠다를...찾고
1년 뒤 5년뒤 10년뒤의 목표를 세우는 것.
카네기 선생님은 부자가 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대목이었어요.

되고 싶은 내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내가 과연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지.
아직 저학년이라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조금 서툴긴 하겠지만
여러모로 자신에 대해서, 돈의 중요성, 행복의 중요성에 대해서 한번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앉아서 곧장 읽어버리더니,
다른 것도 사달라고 말하는 거 보니 ㅎㅎㅎ
아이의 경제교육 입문서로는 딱인듯 하다!

요즘은 이런것은 정말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고
학부모들도 가르쳐주기 애매한 부분들이 있어서-
읽고 있는데, 과연 아들은 어떤 느낌이 들었을지 궁금해지게 된다 ㅎ

과연 시간 관리와 리더쉽에는 또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
아이가 열심히 읽는 모습을 보니,
또 시리즈 물을 집에 들이게 될 꺼같은 생각이 든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꽃당 이야기 즐거운 동화 여행 155
정현수 지음, 송민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번에 읽은 책은 가문비어린이출판사의

[한꽃당 이야기]입니다 :)

표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주님이 나오지요.  한꽃당 공주님은 세명의 공주 중에서 가장 

예쁘고 공부도 아주 잘 했어요. 아들이 없는 고왕은 한꽃당을 가장 예뻐했기에 물려주고 싶었지만

막내이기에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각각 질문을 하지요.

첫번째 질문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였지요.

한꽃당은 이 말에 소금이라고 말해요. 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가고 우리가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지요.

두번째 질문은 ' 누구의 덕으로 이렇게 공주로 살고 있느냐?' 였어요.  한꽃당은 주어진 운명대로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말에 고왕은 화가나서 궁궐밖으로 쫓아냅니다. 

그러나 똑똑한 한꽃당은 사람은 자기의 뜻대로 태어나지 못합니다. 그러니 타고난 운명이 좋아서 소녀가 잘 살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그 당당함과 똑부러짐이 고왕이 막내딸을 예뻐했던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렇다면 시골로 간 한꽃당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너무너무 궁금하시다구요? ^^ 



작가는 한꽃당을 통해 '집단 무의식'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여성들에게도 영웅이되고자하는 

욕망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시한번 옛 시대를 생각해보게 되고 독자들에게

집단 무의식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