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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제2차 세계대전 만화 2권
굽시니스트 지음 / 애니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판의 경우 파란 띠지를 가지고 있으며, 2쇄부터는 띠지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공식 출판사 홈페이지>
http://ww2comic.egloos.com/1726454 실제 책 사진
http://ww2comic.egloos.com/1735664 초판 한정 작가와의 파티 초대권(랜덤)
http://ww2comic.egloos.com/1680670 초판 한정 책갈피
http://ww2comic.egloos.com/1666488 초판 한정 렌즈, 안경 클리너
<구매시 주의사항>
1) 1권과 마찬가지로 사람에 따라서는 불쾌할 수 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번 편의 경우에는 촉수물을 이용한 내용이 2번 나옵니다.
2) 2권이 완료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으려 했던 것인지
1권보다 글이 많은데다가 글씨 크기도 작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초판의 경우 오타와 제본 불량 부분도 좀 있어서
만약 책 자체만 필요하시다면 곧 2쇄 인쇄가 들어간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렸다가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패러디 설명 페이지가 줄었고, 작가의 설명(특히나 글씨가 작습니다) 페이지가
추가되었습니다.
4) 초판의 경우 ~임, ~했음 같은 어투를 사용해서 읽으면서 딱딱 끊기는 느낌과
불성실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2쇄부터 수정한다고 합니다.
5) 표준어가 아닌 용어(DCinside 유행어나 초성체 등 각종 인터넷 용어)가
1권에 비해 많이 늘은 느낌입니다. 읽다보면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6) 1권이 큼직큼직한 그림과 서술로 술술 풀려가는 내용이었다면
내용이 많아지고 그림이 작게 쪼개지거나 한 그림 내에 서술이 분산되어
시선이 분산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7) 2편에서는 11장처럼 컷과 그림체를 바꿔보거나
14장처럼 중앙분할 컷으로 비교해보는 등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본 흔적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부분들을 구입시 참조해서 후회없이 책을 구입하시길 빕니다.
대망의 2권 치고는 좀 아쉬운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