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달 작가님 신작이라는 말만 보고 들어왔습니다.복숭아처럼 달콤한 과일을 먹다 보면 한 번쯤은 있을 수 있는 일이잖아요.벌레를 발견하는 순간 놀라고 징그러워서 과일을 던져버리고 싶어지는 게 보통인데요.그런데 이 책에서는 내가 먹으려던 복숭아에서 귀여운 애벌레가 쏘옥 나오고, 먼저 복숭아를 맛본 것도 모자라 “맛보았더니 어땠어?” 하고 묻는 모습이라니요.괘씸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미워할 수가 없네요.오히려 그 순수함이 너무 귀엽습니다.작가님은 분명 어른인데,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이렇게 생생하게 담아내실까요?안녕달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믿고 보는 책이지만,애벌레와 아이의 대화가 어떻게 이어질지 너무 궁금해서 더는 참을 수 없으니까 지금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표지에 반하고, 제목에 끌리어 주문해서 읽게된 50 세 중3 고3 두 딸아이 엄마입니다. 한장 한장 읽으면 서 가슴이 뭉클하고 벅차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어 요. 맞아요 지금 갱년기에요 그래서 더 감동이었 나봐요. 너무 좋아서 아이가 있는 동생들 가정에 선 물했어요. 온가족이 함께 읽어보라고여. 때때로 달라 지는 나의 감정을 나자신도 어찌할 줄 모르는 데 감 정호텔이 감정에 따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려줬 어요. 나의 감정 표현과 상대방의 수용자세까지 너무 나도 친절하게 마음을 알아주는 그런거에 코가 찡^^ 위로받았네요.. 이책은 유아 뿐 아니라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보아야할 감정교과서, 필독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