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존재의온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을 하러 가는 시간을 제외하곤집에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사람들과의 관계맺음도 중요하지만점점 혼자 있는 시간 속에서 만남 뒤에 오는 공허함이나 헛헛함이 커지면서나를 되돌아보고 점검해보는 시간들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항상 누군가와의 상대적 비교속에서 흔들이던 마음도나이만큼 점점 중심을 잡아가고 단단해지고 싶었어요. 그런던 중에 읽게 된 이 책은 조용히 고요히 나를 들여다보기에 참 좋은 책이었어요.혼자라는 감각속에서 나만의 리듬을 알아가고 조용히 중심을 다시 세우라고 알려주는감성에세이예요.아무도 없는 오후나 자기전 고요한 시간에 한 문단씩 가볍게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누가 나를 어떻게 볼까에 초조해하지 않고곰곰히 사색하고 나만의 기준을 세운다면 타인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교보다는 기준속도보다는 방향보여짐보다 살아짐세상의 잣대가 아닌 나의 물음에서 출발하는 삶 작가의 인문학적 사유가 감각적으로 잘 표현되어있어서,되뇌어 보는 구절들이 많았어요.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일.그건 어쩌면,번데기 속에서 자신을 마주하는 긴 고요와 닮아 있다. 처음엔 모든 게 익숙하지 않다.좋고 나쁨도, 잘함과 못함도-아직 분간되지 않는다....그게 바로, 번데기 속의 시간이다.어느날 조용히 껍데기를 벗고 나와스스로 날개를 펼치기를 준비하는 시간. 성장은 누군가가 시켜서 되는 일이 아니다.직접 걸어 나와야 비로소 자기 온도로 움직일 수 있다.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건,남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 아니라내 신념으로 세상을 건너는 일이다. 📝<데미안>에 이런 구절이 있다고 해요.진짜 두려움은 바깥이 아니라내가 나를 모를 떄 생긴다고... 아직도 나를 완전히 몰라서 생각하고 공부해야하는 미숙한 어른이지만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나은 어른이 되었습니다.....이 책은 @saeyan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멋진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서평 #존재의온도 #새얀출판사 #린결 #감성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