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용어의 탄생 - 과학은 어떻게 '과학'이 되었을까
김성근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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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연,철학에서부터 화학, 속도, 신경까지
핵심과학 용어 17개의 본류를 찾아가는 지적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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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빈번히 사용하고 있는 과학용어들이
사실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단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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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용어의 탄생>은
바로 과학용어들의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를 알려주는 책이예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과학언어가 문화적,사회적,철학적배경 속에서
탄생해온 길을 천천히 자세히 풀어놓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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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용어 하나에도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인식의 차이가 있고,
특히 동양과 서양의 번역에 의한 의미차이가 흥미로웠어요.
결국 용어, 언어라는 건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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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가지 과학용어 중
’물리학‘은 ’physics‘로 자연현상의 법칙과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쓰이지만,

과거 한자 문화권에서는 사물의 이치와 세상 만물의 도리라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다가
20세기초 서양의 ’physics‘을 번역할 때
지금의 ’물리‘라는 단어가 선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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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물리가 자연과학적인 의미도 있지만
결국 우리 생활 전반에 활용된다는 점에서
사물의 이치와 도리를 아는
철학적인 학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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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도 원래는 ’스스로 그러하다‘ ’저절로 존재한다‘의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모든 것이다가
서양의 ’nature‘를 번역하면서 인간 바깥의 세계인
자연환경을 뜻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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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과학이라는 학문도 실험과 계산이전에
과학용어 하나하나의 변화된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과학도 사람이 만든 것이니
사람의 사고와 역사와 함께 변화하는
살아있는 학문이라는 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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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ehbook_ 은행나무와 @dongasiabook 콜라보리뷰단에 선정되어 @inmunzi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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