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라
람 다스.라메슈와 다스 지음, 유영일 옮김 / 올리브나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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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아야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사람들마다 살아가는 이유는 다를텐데요.

📍
저에게 가장 주요한 삶의 가치를 꼽으라고 한다면...

✅가족
✅사랑
✅현재의 소중함

을 꼽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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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시절. 아니 제가 국민학교를 다닐 때 우연히 읽게된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머릿속에 종이 울리는 것 같은 감동을 받았어요.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은 사랑의 힘이며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그 마음으로
살아갈 힘을 얻지요.
철부지였던 열두살의 저에게 며칠을 반복해서 읽을만큼
큰 울림을 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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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시발역도 종착역도 사랑이다.“

이 책의 저자인 람 다스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서 하버드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부와 명예를 추구하는 삶을 살았으나
사이키델릭 실험연구로 교수직을 파면다하고 인도로 건너가 우연히 구루라는 사람을 만나 수행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미국으로 돌아와 사람들에게 명상과 요가 동양의 영성을 가르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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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랑받는다.

어른이 되어 조건없는 사랑을 경험하면
빙하가 부드럽게 녹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우리가 그 달콤함에 취함에 따라 우리의 합리적 망설임을 녹여버린다.

당신은 당신의 정체성을 에고에서 영혼으로 옮겨 간다. 그렇다고 해서 에고를 죽이는 것은 아니다.
에고를 당신으로 여기는 관점을 죽이는 것이다. 사랑에 녹아 들어가면, 에고는 사라진다.

시간과 공간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모든 것은 단지 의식과 에너지일 뿐이다. 모든 순간이 ‘그 순간’이다.

📝
현실을 살아가면서 에고의 과잉,
가면을 쓴 채로 환상에 쌓인 사랑
항상 사랑앞에서 주춤거리고 많아지는 생각들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사랑 그 자체, 무조건적인 사랑을 하라!
끊임없는 생각을 멈추고 지금 현재에 집중하고 또 사랑하라는 가르침이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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