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 단식과 복식의 전술, 상대 유형별 공략법, 기선을 제압하는 심리 기술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후지모토 호세마리 지음, 이정미 옮김, 김기석 감수 / 보누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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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색다른 장르의 책을 읽었고 그에 대한 서평을 쓰려 한다. 일단 제목에서 볼 수 있듯 배드민턴에 관련한 스포츠 장르의 도서이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 수업 중 배드민턴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고, 그때부터 배드민턴은 열심히 쳤던 기억이 있다. 그 기억과 함께 작년 여름 친구들과 두 달 가량 그리고 3월즈음부터 친구들과 코트 빌려서 치기 시작하며 배드민턴을 다시 시작했고, 그 덕에 조금 더 잘 쳐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공 가지고 하는 구기종목은 99%는 좋아하는 성격상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제목이었고, 홀린듯 읽게 되었다.


제목 : 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지은이 : 후지모토 호세마리 / 옮긴이 : 이정미

출판사 : 보누스



코트를 지배하고 승리를 차지하자


책의 가장 앞 머리말의 제목이다. 모든 스포츠는 똑같겠지만 코트를 지배한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배드민턴을 비롯한 배구, 테니스, 족구 등등의 네트형 게임에서도 코트의 지배자 000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고, 실내의 코트 위에서 하는 농구, 핸드볼 등에서도 코트를 지배한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축구나 야구 같은 실외에서 하는 그라운드 스포츠에서도 그라운드의 지배자 000과 같은 표현 방식을 사용한다. 물론 지배한다는 글만큼 한 사람 혹은 팀이 확실하게 이겼다는 모양을 표현할 다른 문장이 없긴 하다. 여튼 1장에선 기본 기술에 대해, 2장은 단식, 3장은 복식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가장 인상 깊은건 사실 4장이었다. 기술이나 단식 복식에 대해서는 치면서 몸이 체득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4장은 시합과 환경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기 때문이다.


언제나 재미삼아 쳤던 배드민턴이긴 하지만 마음 한 켠엔 나도 지금보다 더 잘 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그런 점에서 4장의 심리 전술은 가장 어렵지만 가장 도움이 되는 파트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있다. 지금이야 물론 기술이나 심리 전술 모두 완벽하지 않고, 시합에서 이기기보단 친구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하는만큼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마음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이기는게 좋으니 조금씩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배드민턴전술교과서 #배드민턴 #운동 #스포츠 #스포츠도서 #배드민턴도서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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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술 교과서 - 단식과 복식의 전술, 상대 유형별 공략법, 기선을 제압하는 심리 기술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후지모토 호세마리 지음, 이정미 옮김, 김기석 감수 / 보누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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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초보자부터 동호회 회원까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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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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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 명작인 이유. 유명한 것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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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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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읽어야지하고 생각했지만 읽지 않았던 명작들이 많다. 오래전부터 읽어야겠다 생각했던, 명작인 이유를 알기 위해 읽어보고 싶던 책들이 많았지만 언제나 미뤄왔다. 명작이라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도 있었고, 어릴땐 길어도 잘 읽었는데 요새는 길면 읽는게 조금은 두려운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읽다가 멈추는 것도 두렵고, 읽다가 이야기에 지칠 내가 떠올라서일 수도 있다. 과거 데미안을 읽으며 이해가 되지 않음에도 꾸준히 읽고 결국 이해하지 못한채 지쳐 포기했던 모습이 떠올라서일 수도 있다.

책도 읽지 않았는데 영화로도 보지 않았던 명작들이 있기에 더더욱 생각은 했지만 다가가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우연히 기회가 생겨 읽어보게 되었다.


위대한 개츠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동명 영화도 있고, 아주 유명한 디카프리오의 짤도 있다. 분명 영화도 보고 책도 읽어봐야지 했던 게 어느새 5년정도 지난 것 같다. 소설 원작이기에 디카프리오의 이미지가 없어야하지만 디카프리오의 이미지가 아무래도 제일 각인되서일까 읽는 내내 디카프리오의 그 표정을 비롯한 행동 등이 떠올랐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영화나 다른 매체들에서도 많이 들었던 바가 있어 읽는 내내 내가 짤로만 접했던 영화의 장면들이 하나둘 그려지곤 했다. 분위기는 모르지만 반대로 짤을 통해 분위기를 대충 상상할 수 있었던 느낌이랄까?


솔직하게 왜 가장 미국적인 소설인지는 내가 느끼지 못했다. 아는 게 없는 것도 있고, 책을 많이 읽지 않았기에 다른 이야기들과의 차이를 느끼지도 못했기 때문일까싶다. 그러나 명작이 명작인 이유는 있다고 느끼기도 했다. 이야기도 잘 읽히고, 상황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는 게 괜히 영화로도 여러번 제작되고, 모든 사람 입에서 나오는지 알 수 있던 내용이었다.

#위대한개츠비 #소설 #명작소설 #명작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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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스터 주식 차트 - 이해가 잘되고 재미있는 책!
가지타 요헤이 지음, 이정미 옮김 / 지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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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주식을 시작한 나지만 2년 가까운 시간동안 크게 늘어난 건 없다. 차트를 볼 줄 아는 것도, 뉴스 등을 통해 흐름을 읽는 것도, 그렇다고 나만의 매매 기준이 있어서 장기 투자를 하는 것도 없다. 올해 만다라트에도 쓴 것이 차트 공부하기 그리고 차트를 통해 수익내기였지만 성공했던 기억은 손에 꼽는다. 그나마도 차트보단 보조지표를 통해 수익을 얻은 오라클....정도랄까?

차트를 통해 공부를 하는 건 언제나 머리로 생각하지만 워낙 다양하고, 종목도 많기 때문에 손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옆에서 누군가 이건 맞고, 이건 틀린거야라고 말해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건 어느정도 추세를 가진 종목이 올라간다는 것. 그 덕분에 조금은 수월한 공부가 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보자일수록 주식은 '차트'부터 시작하자

초보는 왜 차트부터 시작해야할까하는 생각이 있다. 하도 많은 책과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재무제표를 봐야한다, 컨센서스를 봐야한다, 차트는 이미 지난 기록이기 때문에 볼 필요 없다 등과 같은 이야기를 들은 것도 있고, 다른 건 숫자를 비교하기만 하면 되는거라면 차트는 아무래도 흐름을 읽어야하기 때문도 있었다. 흐름을 읽을 자신이 없었으며, 차트의 종류도 너무 많은 게 문제였다. 분봉, 일봉, 주봉, 월봉도 있고, 틱으로 움직이는 차트도 있으며, 아무래도 차트와 함께 꼭 나오는 이동평균선과의 관계 등 차트 하나에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들어있어서 오히려 더 헷갈렸던 것도 있다.

그렇기에 차트를 점점 멀리했었던게 있지만 2년이 지난 지금 결국 차트를 공부하고 싶단 생각을 가진 걸 보면 시작을 차트로 하는 방법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차트로 시작해 재무제표가 더 맞는 사람도 있고, 차트가 바로 잘 맞는 사람도 있어 확실하게 뭐가 좋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경험이 우리의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으로 일정 수준의 돈을 벌려면 우리는 꽤 많은 자본금이 있어야하고, 잃지 않을 실력이 있어야하고, 잃어도 괜찮은 멘탈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현재의 내게는 세 가지 모두 없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으며 잃지 않을 실력은 조금 올렸다고 생각한다. 실제 매매를 통해 내가 겪어봐야 더 성장하겠지만, 적어도 내게 출발선을 그어주고 방향을 정해준 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직 내게 주식할 시간은 더욱더 많으니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책에서 가르쳐준 것을 하나씩 대입해보며 내게 어울리는 방법을 찾다보면 적어도 마이너스 파란 불로 남들에게 웃음거리를 제공하거나 파란 불이라 부끄러워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차트를 공부해보고 싶은 분들이 읽기엔 정말 괜찮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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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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