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제수업
한재민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3년간 재테크에 꽤 빠져 있으며 다양한 재테크 서적을 구비만 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가 아는 재테크가 올바른 재테크인가 하는 의구심에 기본 재테크 서적부터 슬금슬금 보고 있는 와중에 또 다른 재테크 기본서가 보이길래 바로 읽기 시작!


오늘부터 경제 수업




현재의 삶을 누리면서도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고 싶다.

프롤로그 부분임에도 내 마음과 비슷해서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내가 재테크를 하면서의 가지는 마음은 "나중에 하고 싶은 게 생겼는데 돈이 없어서 못한다면 그게 더 슬플 테니까, 하고 싶은 게 없는 지금 돈을 모은다"이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쓴다. 내가 뭔가를 함으로써 경험과 후회가 남지만 그조차 하지 않으면 미련 밖에 안 남는다. 미련보다는 후회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쓰고 싶은 게 있다면 굳이 말리지 않는다.

또한 내가 이미 겪은 경험 중 후회가 되는 경험들은 최대한 주변인들이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궁금해하는 사람들에 한해 알려주는 편이다. 물론 그중에는 겪어야지만 아는 경험들도 있지만(눈물의 손절, 포모 등) 그런 경험은 최대한 적은 금액으로 하길 바라며, 저렴한 수강료를 통해 큰 수익을 냈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주변인들이 아니라면 사실 겪든말든이지만 ㅎㅅㅎ


절약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무조건 절약이 옳다는 편견을 벗어나서 나의 인생 전체를 놓고 판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무조건 절약이 능사가 아님이라고 생각하는 내게 또 감명받은 구절이었다.

절약의 함정이라는 단어는 또 새롭게 다가와 기억에 남아요. 아껴야 잘 산다가 아니라 잘 써야 잘 사는 시대가 된 거라 생각해 절약보다는 합리적인 소비와 더불어 나를 발전시켜 더 많은 급여, 더 많은 소득, 더 효과적인 절세 등 절약이 아닌 방식을 통해서도 부를 쌓고 재테크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 내용이에요.

무조건적인 절약으로만 재테크 하는, 일명 짠테크보다는 경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재테크 방식을 공부하며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가진 재테크 가치관을 100% 정립했다고 말하기는 너무 거짓말이지만, 제가 생각하던 부분들이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게 아니구나'라는 점과 제가 잘못 생각했던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내용도 많아서 꽤 괜찮은 책이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부터 경제 수업이라는 내용인만큼 기본기 내용 위주로 담겨 있을 줄 알았지만 막상 읽어보니 부동산, 연금까지도 폭넓게 다루고 있기에 어떻게 보면 조금 더 넓은 폭의 경린이가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완전 경린이는 아니지만 어디서 한 번 들은게 있는 경린이에게 추천할 오늘부터 경제수업!

주변에 재테크를 시작했다고 이야기 하는 분, 경제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재테크 #투자 #오늘부터경제수업 #경제도서 #재테크도서 #재테크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부터 경제수업
한재민 지음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완전한 재테크 초보자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공부를 시작한지 한 두달이 된 약간의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훨씬 깊게 이해가 될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 - 직장인이 평생 쓰는 엑셀 기본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컴활 공부를 한 지 2년.. 조금씩 미루고 그러다보니 공부는 했는데 자격증은 없는 요상한 상황에 빠져있다. 컴활 공부를 위해 공부하던 엑셀에 재미를 느끼고, 그래서 엑셀로 가계부도 만들었다. 그렇게 엑셀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 엑셀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열심히 찾아보면서 가계부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정리를 엑셀로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진행한 엑셀은 아무래도 업무적인 것으로 사용하기엔 조금은 부족하고 아쉬운 것이 있었다. 그러던 중 바로 이 책을 알게 되어 홀린듯 읽어보게 되었다.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엑셀 기본 기능 익히기

책의 가장 첫 번째 챕터의 제목이다. 엑셀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엑셀이 어렵다, 함수때문에 복잡하다고 이야기 한다. 내가 엑셀을 다룰 줄 알아서일까 엑셀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하지는 않다. 엑셀을 배울 때 예시를 조금 어렵고 복잡한,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서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따며 엑셀과 익숙하다는 점도 있지만 내가 써먹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즉 엑셀과 친숙하려면 챕터의 말처럼 쉽게 배워야하고 적절할 때에 써먹어야 하는 경험이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엑셀과 친해지는 방법에 가장 부합하다 할 수 있다. 가장 기초부터 알려주고, 글로만 알려주거나 작은 사진이 아니라 사진을 크게크게 넣고, 사진에 직접 표시를 해줌으로써 처음 엑셀을 접하는 사람에게 전혀 어렵고 헷갈리지 않게 알려준다. 그렇다고 또 너무 초보자에게 집중이 된 책이 아닌 것이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회사에서 통하는 실무 엑셀이다. 그래서 예시가 아무래도 업무 템플릿과 같은 환경에서 예시를 들어줘 엑셀에 익숙하지만 업무 템플릿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분명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데이터 입력도 어려운 것이 엑셀이다. 하물며 이걸 실무에서 사용해야한다면? 아마 눈을 꼭 감았을때보다도 앞길이 깜깜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다면 앞길이 깜깜하지 않을 리가 없다. 이 책은 엑셀 초보자에서부터 익숙하지만 실무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사람에게까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책이기 때문이다.

아 물론 실무에서도 잘 사용하는 사람은 당연히 도움이 될 확률이 낮습니다^^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회사에서바로통하는최강실무엑셀 #오피스활용 #엑셀 #엑셀기본서 #엑셀도서 #엑셀기본서추천 #엑셀도서추천 #워드 #파워포인트 #PPT #한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최강 실무 엑셀 - 직장인이 평생 쓰는 엑셀 기본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전미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 그대로 직장인에게 가장 유용한, 도움이 되는 엑셀 기본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렌즈 미국 동부 : 뉴욕·워싱턴 DC·보스턴·시카고 - 최고의 미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 해외 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24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19년 12월 31일. 친구들과 미국 서부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이었으며, 내 인생 첫 해외여행이었다.

궁금한 것도 두려움도 설렘도 모든 것이 만땅이었던 시절이라 더욱 열심히 정보를 찾아봤다.

같이 간 친구들에게 폐가 되지 않게, 그리고 내 첫 해외여행을 망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이렇게 성공적인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 속 친구들과 다음번엔 미국 동부에 가보자고 얘기했고

우연히 미국 동부 안내서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바로 읽어보았다.


프렌즈 미국 동부

아무래도 코시국 이후 발행된 책이기에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미국 동부 입국 규정 체크,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칙에 대해 소개 되어 있다. 헷갈릴 수 있는 정보를 간략하게 한 페이지 내에 정리해 놓은 것도 너무 센스 있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처음을 읽어나간 후 미국 동부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추천 일정은 약 20페이지에 설명했지만, 정말 필요한 준비물과 기본 상식들이 약 80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실제 미국 서부를 여행했을 당시 내가 미리 준비했던 내용도 있고, 차마 몰랐던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의 경우 LA에서 렌트하고 중간에 주유할 때 셀프 주유에 애를 먹은 적이 있다. 그때는 인상 좋으신 할아버지 분께서 도와주셔서 감사하게도 쉽게 해결했는데 덕분에 그 이후 마지막 날 반납하기 전 주유할때 쉽게 주유를 마칠 수 있었다. 할아버지 분께서 잘 가르쳐주신 것도 있지만, 그 전에 우리가 대충 어떻게 하는지 알고라도 있었으면 더 수월하게 주유를 마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내용을 미리 알았다면 충분히 수월했을텐데..

당장 미국에 다녀온 나도 몰랐던, 사전에 알고 가면 좋을 정보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미국 동부에 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무조건! 읽으셔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

#프렌즈미국동부 #해외여행 #해외여행도서 #미국동부 #미국여행 #미국동부여행 #미국여행도서 #미국동부여행도서 #미국동부도서

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