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장 공부습관 - 13살 전에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고은정 지음 / 카시오페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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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학습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말 아이가 자기 주도하에 공부하는 것을 본적은 많이 없습니다. 부모님의 강요나 선생님의 강요로 공부하는 아이들. 이렇게 공부한다면 즐거울까요? 예전에 학교 다닐때를 생각하면 그렇게 시켜서 하는 공부는 하기 싫다는 생각만 들뿐 즐거움 없이 끌려가며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결국 '공부=하기싫다'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 하기 싫은 것이 공부가 되면 아이도 부모도 서로 스트레스가 쌓일뿐이지요. 저자는 워킹맘으로 살면서 아이에게 미안한 감정이 더 컸다고 합니다. 그 워킹맘인 저자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소개한 책이 이책.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는 것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원했던 저자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은 바로 습관이라고 합니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가볍게 할 수 있는 습관, 바로 하루 1장 공부 습관을 길러준것이지요. 6살때부터 한글공부를 하면서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공부를 시켰다고 해요. 규칙적으로 하는 일과 같이 느껴지도록 해준것이지요. 13살 이전에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스스로 계획하는 공부습관을 길러주면 된다고 하는데, 특히나 초등학교 입학전에 시작해야 할 것들 과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교과목을 공부하는 방법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너무나 유용했답니다.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긴하는데, 매일매일 들쑥날쑥했었는데, 이제 매일매일 하루에 한장씩 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하루에 딱 1장씩만 매일매일 하는 습관을 가장 먼저 들여봐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도 같이 공부하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바로 지금부터 실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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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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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의 저자 남인숙님의 신간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를 만나보았습니다. 최근에 자존감에 관련된 책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자신감이 아닌 자존감이 있는 사람이야말로 험난한 세상을 헤처나가기가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존감을 찾는 것은 왜이리 어려울까요. 비틀거리는 마음을 다잡아줄 자존감을 찾는 법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해서 단숨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나를 찾지 못한 우리들. 어렸을때 강요에 의해서 자라난 사람들이라면, 부모에게 받지 못한 자존감을 혼자서도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존감은 완벽함을 버리고, 편견없이 나를 바라볼때만이 만들어 질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잘한것보다 못한것을 먼저보고, 나 자신을 잘못했다고 채찍질할것이 아니라 나를 바라볼때야말로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착한거울을 옆에 항상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나를 인정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한다면 자존감은 내안에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실례를 통해서 앗, 이건 내모습이야 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많았고, 나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구절들이 많아서 책상앞에 붙여두고, 나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 더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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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옷
김정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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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이야기와 함께 과거의 이야기가 공존하는 이 소설은 정말 이런일이 있을법한 느낌이 들 정도로 주인공의 감정을 잘 담아내었습니다. 과거 이야기를 하나씩 들추어 보면서 이야기를 전개해가는 모습이 과거의 나의 모습을 추억해 볼 수 있게 만듭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한국을 떠나 유학을 하다가 아일랜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합니다. 뿔뿔히 헤어져 살았던 어린시절의 자신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미리라 생각했던 주인공은 우연한 순간 이혼을 결심하고 아이와 남편을 떠나 나를 찾는 여행을 가게됩니다. 왜 이렇게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된것인지 고민하던 주인공은 엄마의 재혼으로 낯선곳에서 머물던 일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언니에 대한 생각, 언니의 사망소식을 듣고 찾아온 아버지, 아버지의 사망소식에 장례를 치룬 일 등의 과거의 일이 현재의 삶을 평탄치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되는 듯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타국에서 방황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낯설지 않은 화방에 자신의 소장품을 맡기게 되고, 그 화방을 꾸려나가는 남자와 주인공의 이야기가 함께하게 되는데... 그녀의 외로움이 고가구, 고물건에 집착하게 하는 건 아니였는지..... 이어지지 않는 상황인듯하지만, 연결고리가 있고 무언가이 이끌리는 그런 느낌. 그늘과 아픔이 공존하는 삶을 덤덤하면서 섬세하게 표현한 이 소설을 읽고 있노라면 내 감정 역시 함께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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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누구누구야? - 어린이가 알아야 할 촌수와 호칭, 가족과 친척 이야기
윤호 지음, 김미연 그림 / 세종주니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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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사는 대가족 형태였지만, 요즘은 부모와 아이만 사는 핵가족 형태입니다. 그렇다보니 아이들이 친척에 대한 개념이 잘 잡혀있지도 않고, 호칭자체도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가끔 가족행사때 만나서 부모닝늬 소개로 인사도 하고, 호칭도 배우지만, 그때뿐 금방 잊혀지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에게 가족과 친척에 관한 이야기와 촌수와 호칭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우리 가족은 누구누구야?'입니다.

주인공 로운이와 동갑내기 사촌 누나 진주의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촌수와 호칭, 가족의 의미와 역할, 가족문화등을 배울 수 있게 만든 책인데요. 특히나 동갑내기인데 사촌인 진주와 로운이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촌수가 높아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저에게 높임말을 쓰는 게 어색했는데, 그 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도 동갑인데 어떻게 누나가 되는 것인지, 촌수가 무엇인지를 이 책을 통하니 조금 더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책의 가장 뒷부분에는 촌수와 가계도를 소개한 플립이 있어서 한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가족나무가 별책으로 있어서, 이것을 완성하면서 우리집 가계도를 기억할 수 있어서 유용하더라구요.
어려운 호칭도 이렇게 가족나무를 보면서 사진과 함께 익히니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촌수와 호칭 이제 책으로 재미있게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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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들 - 인생을 바꾸는 아주 작은 차이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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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쓴 저자 앤디 앤드루스의 신작 '사소한 것들'
사소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면 대수롭지 않은 것이라는 생각이 큰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사소한 것이 정말 사소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소한 것이 일의 안위를 좌우하고, 커다란 차이를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아주 작은 차이가 바로 사소한 것들인데, 그것이 결국엔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 알게 되실겁니다.

현실에서 1등과 2등을 가르는 차이는 정말 사소합니다. 수영에서 1등과 2등의 차이는 불과 0.01초. 이 차이로 인해서 금메달과 은메달이 결정이어집니다. 100m 달리기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100분의 1초는 평소 생활에서는 정말 사소한 것인데, 이렇게 경기에서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것.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쟁에서 패했던 이유도 쇠못 몇개라는 사실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큰 전쟁에서 쇠못몇개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다니라는 생각을 하니 사소한 것이 정말 사소한 것이 아닌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화를 낼때에 사소한 감정이 커다란 화산폭발과 같은 감정을 낼 수 있다고 하니, 그때야 말로 사소한 감정을 잘 다스려야겠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우에서 사소한 것들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잠시 눈을 감는 다는 것도 그 사실을 덮고싶다는 의미이지만, 사실은 눈을 감아버리면 실체를 바라볼 수 없지요. 사소한 것이 가지는 힘이 바로 변화의 힘이라는 것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p.134
관점은 정말 사소한 것이지만 여러 팩트를 단 하나도 바꾸지 않으면서 결과는 극적일 정도로 놀랍게 바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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