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컬러링북 - 원작의 감동과 컬러링의 즐거움을 한 권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유나 편집부 엮음, 스튜디오 유나 그림 / 유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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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컬러링북, 나만의 어린왕자 책을 색칠해봐요!


1. 어린 왕자 컬러링북, 어떤 책인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책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도서출판 유나에서 나온 어린 왕자 컬러링북이에요 . 이 책은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의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 왕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 생텍쥐베리 탄생 1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판이라고 하네요 . 전 세계적으로 2억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를 이제 직접 색칠하며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이 컬러링북에는 다른 컬러링북과 다른 특별함이 있어요 . 어린 왕자 원작의 글이 그림과 함께 실려 있거든요 . 그림만 색칠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읽으면서 감동적인 글귀를 따라가며 색칠할 수 있죠 . 



게다가, 어떤 페이지는 배경에 은은한 그라데이션이 이미 들어가 있어요 . 그래서 색칠이 서툰 사람도 예쁜 그림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린 왕자 이야기를 나만의 색깔로 채워보는 경험, 정말 특별할 것 같아요 .



2. 어린 왕자 컬러링북, 왜 특별할까요? 

어린 왕자 컬러링북이 특별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답니다. 가장 큰 매력은 어린 왕자의 글과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림을 색칠하니, 마치 제가 어린 왕자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죠. 그림에 나만의 색을 입히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어린 왕자 책을 완성할 수 있어요 .



종이 재질도 참 좋아요 . 보들보들한 느낌에 색연필로 칠했을 때 색이 다른 페이지에 잘 비치지 않아요 . 색칠이 은은하게 잘 돼서 마음에 들고, 집중해서 예쁘게 칠하기 좋아요 .
이렇게 나만의 감성을 담아 어린 왕자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컬러링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3. 어린 왕자 컬러링북,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어린 왕자 컬러링북을 어떻게 활용하면 더 재미있을까요? 색칠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책에 있는 컬러링 참고 이미지를 활용해 보세요 . 예시 색칠이 되어 있어서 어떤 색으로 칠할지 고민될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물론 참고 이미지대로 칠해도 좋고, 나만의 색깔로 자유롭게 칠해도 괜찮답니다 .



이 책은 혼자서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딱이에요. 어린 왕자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색칠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죠 . 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 어린 왕자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나 가족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겠죠.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갖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어린 왕자 컬러링북과 함께 해보세요.


4. 어린 왕자 컬러링북, 어떤 그림들이 있을까요? 

어린 왕자 컬러링북에는 어린 왕자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들이 가득해요. 레옹베르트(화자?)가 6살 때 원시림 책에서 본 보아뱀 그림도 있어요 .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그림은 모자처럼 보이기도 해서 어른들의 시각과 아이들의 시각 차이를 잘 보여주죠 . 



코끼리가 보아뱀을 탈출하는 상상을 해보며 색칠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



어린 왕자가 아주 좋아했던 양 그림도 있고요 .


 어린 왕자가 보라색 티셔츠와 초록색 바지를 입고 자신의 별에 서 있는 그림도 있답니다 . 별을 거의 집어삼키는 듯한 바오밥 나무 그림도 볼 수 있어요 .

어린 왕자가 여행하며 만났던 여러 별의 다양한 어른들 그림도 빼놓을 수 없죠 . 별이 너무 작아 함께 살 수 없었던 친구, 1분마다 가로등을 켜고 끄는 사람 등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을 색칠하며 어린 왕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요 . 매 페이지마다 어린 왕자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



5. 어린 왕자 컬러링북, 직접 색칠해본 후기는 어떤가요? 

이 책을 직접 색칠해 보니 어떤 느낌일까요?  보아뱀 그림을 네 가지 색으로 칠해보았어요. 색상 칠 할 때 참고 페이지가 제일 뒷쪽에 있는데, 보아뱀을 상상하며 칠할 수 있었어요. 직접 칠해보니 종이 질이 정말 보들보들하고 색연필로 칠했을 때 다른 페이지에 색이 비치지 않아서 좋았어요 . 색칠도 은은하게 잘 되는 편이예요 .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색칠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 그냥 그림만 색칠하는 것보다 어린 왕자의 감동적인 글귀를 다시 읽으면서 그림을 채워나가니 몰입도가 훨씬 높았어요. 그림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어린 왕자 책을 완성하는 즐거움, 그리고 색칠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힐링 경험까지. 어린 왕자 컬러링북은 단순한 컬러링북 이상의 가치를 가진 책인 것 같아요.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컬러링하며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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