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형태를 정확하게 많이 그리그림 연습은 글자를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우선 많은 형태를 그리고 기억하세요.
글자를 배울 때 문자의 유래부터 배웠던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도 모작과 데생을 할 때 골격과 근육에 얽매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골격이 궁금한 사람에게 쇄골이나 어깨와 허리의 가동 범위, 전신의 굴곡을 전부 설명한다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될까요? 불가능합니다. 그릴 수 있게 되는 가장 좋은방법은 보고 그리면서 바른 형태를 아는 것입니다.
서다, 앉다, 걷다, 달리다. 때리다, 차다 등 모든 동작에는 그럴듯하게 표현하기 위한 ‘형태‘가 있습니다. 우선은 형태부터 배웁시다. ‘좋은 형태‘와 ‘리얼한 형태‘를 정확하게 많이 그려야 합니다.
많이 그려보지 않으면 전하고 싶은 내용을 남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없습니다. 그림은 일종의 기호이자, 전달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문자와 마찬가지로 바른 형태를 습득하고 쓰지 않으면 오해가 생깁니다. 착각이나 해석을 덧붙인 순간, 상대에게 바르게 전해지지 않게 됩니다.
타인에게 바르게 전달되지 못하면 그 그림은 상대가 이해하기 힘든(보기 흉한 형태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좋은 문장을 많이 읽고 다양한 표현력을 익히면 감정의 미묘한 변화까지독자에게 전해지는 문장을 쓸 수 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해하기 쉬운 좋은 형태를 많이 배우면 표현하고 싶은 그림을 그리기 쉬워집니다.
좋은 형태를 보고 정확하게 많은 모작을 한 만큼 여러분이 그릴 수 있는 형태가아집니다. 보면서 그리는 것은 그림을 위한 저축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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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수 없는 것의 정체그릴 수 없는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그려본 적이 없는 것2 그리고 싶지 않은 것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은 이 두 가지가 반쯤 섞여서 ‘나는 못 그린다‘라고 착각하는것입니다.
그림의 성장은 언어 습득과 비슷합니다. 그려본 적이 없으니까 그릴 수 없을 뿐입니다.
그림은 센스가 전부라든가, 잘 그리는 사람은 어떤 비밀스러운 테크닉이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성장을 방해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사람은 장래에 그리고 싶은그림을 참고해서 그려보는 것이 실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 바로는힘들어도 한 번 그려본 그림은 언젠가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데생, 3D, 근육, 골격, 원근법 등을 아무리 참고해도 애니메이션의 미소녀와 미청넌 그림은 직접적으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우선 그리고 싶은 그림체부터 그립니다.
잘 그린 그림을 많이 따라 그려보고, 더 잘 그리고 싶어지면 그때 간접적인 다른 기술이 필요해집니다. 그 순간이 공부할 타이밍입니다.
장래에 그리고 싶은 그림체의 명확한 이미지가 없으면 작업과 지식은 쓸데없는 괜한 연습이 되어버립니다. 학교에서 영어를 배워도 습득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듯이,
사람은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배움에 대한 흡수력이 현저하게 낮습니다.
그러면 자신에게 필요한 작법, 기술은 무엇일까요? 딱 잘라서 ‘원근법을 배워‘라고해도, 만화가, 애니메이터, 건축가 등 분야에 따라서 필요한 원근법의 지식과 우선순위가 각각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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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작이 가장 강력하고 빠르게 실력이 느는 이유① 모작은 모든 것의 기본
‘정확하게 보고 정확하게 그린다‘라는 말은 눈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교본, 사진, 자료, 실물 관찰, 셀카, 트레이싱)을 흡수하고 출력하는 데 필요한 기술입니다.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정확하게 그리지 못하면, 표현하고 싶은 형태가 부정확해지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작업 효율이 낮습니다. 눈앞의 그림도 재현하지 못하는데 아무것도 보지 않고 머릿속 이미지를 형태로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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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리자! 그림을 그리는 습관을 들인다그림을 시작한 것은 좋았지만, 계속하고 싶은데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이런 고민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 사람에게 추천하는 방법이 1일 30분한장 그리기‘라는 습관 들이기입니다.
하루 30분. 고작 한 장만 그리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아침 일찍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에도 가능할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그림에 대한 허들을 최대한 낮추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리기 시작하면30분 정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일단 집중하면 시간 여유가 있는 한 1~2시간은 가볍게 계속 그리게 됩니다.
아무튼 매일 그리는 일이 중요합니다. 주 1회 3시간 그리는 것보다 매일 30분 그리는 쪽이 일상의 관찰력이 높아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에 익숙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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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세상은 쓸쓸한 곳이고 모든 존재는 혼자이며 사필귀정이나 권선징악 혹은 복수는 경우에 따라 반드시 필요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필요한 일을완수한 뒤에도 세상은 여전히 쓸쓸하고 인간은 여전히 외로우며 이 사실은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그렇게 쓸쓸하고 외로운 방식을 통해서, 낯설고 사나운 세상에서 혼자 제각각 고군분투하는 쓸쓸하고 외로운 독자에게 위안이 되고 싶었다.
그것이 조그만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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