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수업 - 잠들기엔 아직 이른 당신의 소중한 섹스 라이프를 위한
김진국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의 성과 관련한 책은 처음 읽어본다. 

그동안 관련 분야에 관심이 없었을 뿐더러 이러한 책을 읽는 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단순한 호기심에 읽어본 이 책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가 꼭 읽어보아야 할 책 이었다.   

2030세대에는 더 나은 즐거운 삶을 위해서, 4050에게는 갱년기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나는 제 2의 삶을 위해서!


각 세대마다 섹스의 주요 개념은 다른 것 같다. 

2030에게는 쾌락적인 즐거움의 성, 3040에게는 출산과 함께 신비하고 거룩한 성,

50대~60대에게는.. 사실 어떤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삶에서의 섹스의 비중이 줄어드는 건 사실이다.

세대별로 의미는 다르지만, 섹스의 기본 개념은 삶의 즐거움과 활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작가는 이 점을 강조하여 우리의 즐거움의 섹스를 쉽게 넘기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멀티수업>의 작가는, 

섹스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이 즐거움을 찾기 위한 과정에 충실해야한다고 말한다. 

이 즐거움은 멀티오르가즘으로 이를 느끼게 되는 순간 섹스가 기쁨으로 가득 찬 사랑의 통로가 된다고 한다. 


멀티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한 방법을 책에서 하나씩 설명하는데, 

가장 기본은 서로 배려와 정성으로 각자의 몸을 알아가기에 힘써야 하고 상대방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 것이다.

꼭 상대방을 통해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여성이 주체적으로 자기 자신의 몸을 알고 나를 만족시키고 행복하게 해줘야 할 필요성을 언급한다. 


또한 우리가 성교육시간에 어렴풋이 알고 있던 G스팟의 개념과 이를 넘어선 작가가 정의한 K스팟까지 페니스 없이 성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잘 알고 터득하면 페니스의 삽입 섹스에서도 더욱 민감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섹스를 할 수 있다 말한다. 


2030에게는 더욱 성생활로 더욱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4050, 특히 여성에게는 갱년기라는 시련을 쉽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불감증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유의 방법으로 이 책을 활용하면 좋을 듯 하다. 


작가는 팟캐스트, 1인극을 통해 대중에게 멀티오르가즘을 전파하고 있는 강사이다.

다른 매체들을 통해 더욱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섹스라는 것이 사랑의 과정에서 우리에게 단순하게 주어진 것이 아닌,

우리가 행복을 위해서 개발하고 상대방과 교감을 나누는 중요한 통로라는 인식을 갖고 긍정적이고 어렵지 않게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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