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가볍게 사는 법 - 다이어트 전문 한의사의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법
신수림 지음 / 처음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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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영원한 과제다. 특히 먹는대로 몸무게가 늘어나고 조절한다고 먹지 않으면 몸무게가 줄어드는, 나름 유연한 몸을 갖고 있는터라 나는 몸무게가 들쑥날쑥한 편이다. 재작년 약간의 다이어트로 내가 생활하기에 적합한 몸무게를 찾았지만, 매끼 늘어난 먹는양과 무분별한 저녁식사와 음주로 다시금 돌아온 상태다. 이에, 다시 한번 나를 다스리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깨닫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영원히 가볍게 사는 법> 이 책에서는 내가 갖고 있는 중독에서 우선 벗어나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방법의 습관을 들이고, 추가적으로 지속 가능한 형태를 만드는 운동의 방법을 설명한다. 다이어트는 80%가 식단 관리가 차지한다고 한다. 즉, 어떻게 먹는지가 꽤 중요한데, 20대에는 안먹기만하면 빠졌다면, 30대가 지나면서는 안먹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몸에 무리가 오고 그 효과도 크지 않다. 그래서 <영원히 가볍게 사는 법> 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식단의 생활화를 말한다. 즉, 내가 먹는 식습관을 나의 루틴으로 정해놓으면 매 번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몸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는데,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과 체중을 줄이는 것은 결국은 같은 일이며,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즉, 건강하게 사는 것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인데 한의사인 작가는 사람의 기질에 따라서, 음식의 궁합에 따라서,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건강한 음식들을 소개해줌에 따라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꼭 한의학의 따라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의 데이터 및 영양소에 대해 설명하면서 알려줌에 따라, 훨씬 다각화의 정보를 얻음으로써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중독이라 생각된다. 탄수화물 중독, 운동 중독, 음주, 흡연 등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중독이다. 음식을 먹는 것도 중독일 수가 있는데, 특정 성분만 먹는 것, 조절하지 않고 먹는 것이 중독인데, 이를 아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모를 경우, 요요등 나의 기본적인 식습관에 따라 습관화 들이지 않음 다시 돌아갈 수 있다. 이에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를 알고 조절할 필요가 있고, 이를 꼭 실천하여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적게 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것만이 무조건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아니다. 무조건 적게 먹는 것보다 적게 먹더라도 높은 질의 것을 먹고 운동 할 때에도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필요하겠다. 이 책은 이를 잘 알려주며 더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건강한 일상을 생각한다면, <영원히 가볍게 사는 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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