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와 친구들 : 용감한 기관차와 괴물 소동 우리 아이 마음 성장 그림책
윌버트 오드리 지음, 토미 스텁스 그림, 홍정인 옮김 / 꼬마싱긋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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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캐릭터이다. 오히려 어린이보다, 어린이들의 부모세대에게 더욱 익숙한 캐릭터이다. 토마스와 친구들의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꽤 익숙한 캐릭터다. 아이에게 이런 캐릭터도 있고, 엄마도 알고 있기에 함께 공감하고 싶어서 책을 선택하여 읽어주었다. 


사실, 아이에게 읽어주기 쉬운 편은 아니다. 우선 캐릭터들이 다 외국어로 되어있어 단어들이 쉽지 않다는 것과 이와 연관지어 캐릭터 얼굴 및 색으로만 캐릭터를 설명하기에 아이들이 명확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마지막으로 글밥이 꽤 많다. 이 편 <용감한 기관차와 괴물 소동>편은 총 50P인데, 각각의 페이지에  5-6줄 정도 있어서, 꽤 읽을거리가 많은편이다. 사실 아이에게 한 번에 못읽어줬다. ^^;; 목아파서.  


하지만 내용은 좋다. 스토리가 단순하지 않고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캐릭터들에게 성격을 분명하게 부여해주어 내용이 풍성해지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이번 편 <용감한 기관차와 괴물 소동>은 꽤 이야기가 흥미롭다. 토마스가 괴물의 흔적을 발견하는데, 친구 기관차인 퍼시가 이를 듣고  괴물의 증거를 찾아 자신이 용감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한다. 하지만 겁쟁이였던 퍼시는 너무 무서웠지만,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 친구에게 서운하기도 하고 친구의 말에 용기를 얻기도하며 친구 덕분에 다양한 마음들을 주고받는다. 이로, 괴물의 정체까지 알아내게 되는 용감함을 보이게 된다. 

이 괴물 소동으로 인해서 다양한 친구들과 다양한 마음들을 주고받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더욱 성장하게 되는 스토리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한 마음을 주고 받고, 다양한 마음들을 얻게 되는데, 이는 대부분 주변인을 통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즉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다양한 마음들을 나누게 되고 이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명확한 교훈을 아이에게 알려주면 참 좋을 것 같다. 친구에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 영향을 받을 때 기분좋은 마음, 기분이 좋지 않은 마음 등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 감정들이 아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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