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통합 놀이 - 3~7세 우리 아이 발달을 자극하는 감각놀이 172
석경아.변미선.강은선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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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여주는 것 외에 아이와 함께 어떤 놀이를 할지 항상 고민된다.

다른 엄마들의 육아를 보면, 놀이가 아닌 일상에서도 놀이로 만들어 아이들과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데,나는 전혀 그렇지 못하고, 놀이화 된 도구가 있어야만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편했다.

대부분의 엄마가 마찬가지 일 것 같다.


뭔가 만들어서 아이들을 놀리는 것이 여간 쉽지 않을 것 이다.

지금까지는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놀아주는 것에 뒷짐을 지고 있었다면 4세가 된 지금은 이 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짧은 시간동안 할 수 있는 놀이들이 많아, 크게 준비 없이 짧고 굵게, 재밌게 놀 수 있다.


살펴보면, 구성으로 좋은 점이 꽤 많다.

우선,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다는것.

양말짝꿍맞추기, 책 징검다리하기, 케익만들기 등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아이와 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경쟁을 부추기지 않고, 승과패를 연연하지 않는 놀이라는 것,

이불 당기기 등 여럿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이 있지만, 이것이 경쟁이 아닌 함께 하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고 화합 등을 강조한 다는 점이 좋다.


그리고 아이의 발달사항과 연계하여 내 아이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알게해준다는 것이다.

특히 어떤부분이 우리 아이가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지를 예상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육아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를 자주보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우리아이는 어떤형, 어느 감각이 예민하다는 얘기를 자주 하신다.

그런 감각들을 체크할 수 있도록 이 책에서는 초반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를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체크리스트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어 엄마 입장에서 확인하기 편하고 인지하기가 쉽다.

연계하여, 이 부분에서 부족한 것을 놀이로 어떻게 이어나갈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어떤놀이에 집중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

아이 함께 책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를 해보았다.

우리아이는 4세인데, 규칙을 이해하는데 약간은 어렵지만.. ^^;;

꾸준히 이런 활동을 한다면, 좀 더 규칙을 이해하는 것도 빠르게 늘 것 같다.

생활 속 놀이를 고민하는 부모에겐 쉽지만, 매우 유용한 책이고

이 책을 활용한다면 아이와 놀아주는게 부담스럽지 않고 부모에게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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