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 - 철학적 대화로 두 꼬마의 사고력을 키운 6년간의 기록
노신화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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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데 있어서, 대화가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 아이의  생각을 읽는 일, 아이의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일, 

이 모든 것이 이 대화를 통해서 발견 및 발전하는 것 같다. 



이 책 <우리 집에는 꼬마 철학자가 산다>는 이 '대화'의 중요성을 가장 잘 일깨워주는 책이다. 

사고하는 아이와 함께하는사례를 풀어 놓은 책이지만, 

가장 핵심은 '아이와 대화하는 법',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을 알수있게 하는 것 같다.  



아이와의 대화는 참 어렵다. 

기본적으로 집중시키는 것도 어렵고, 내가 원하는 대답을 아이가 해줄리도 없다. 

또한 진실이라고 믿지만, 진실을 말하는 것인지 모를 때도 있다.  

(아이가 내가 원하는 질문과 대답하는 방향으로 말을 하는 것 같다.) 



아이와의 대답에서 기본적으로 작가는 기다림과 아이의 엉뚱한 대답에 대한 준비성, 

그리고 내 주장만 주입하려고 하지 않고 아이의 말이 들어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 말한다. 

당연한 것이지만, 결코 육아에서는 당연할 수 없을 때가 훨씬 많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아이와의 대화를 즐겨하라는 점이다. 

아이가 대답을 잘 못한다고, 아이가 집중력이 약해 대화가 어렵다 하더라도 이를 기대하고, 이해하면서 아이와의 티키타카를 즐겨하여 이야기를 계속 지속해나가야한다는 점이다.  

책에서 5세 3세 아이가 했다면, 분명 어렵겠지만,우리 집의 4세 아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



우리 아이는 이제 말을 떼기 시작해, 내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문장 및 내용은 반밖에 없다. 

하지만 서로간에 대화가 통하는 것이 신기하고 웃음이 날 때가 많다. 



아이와의 말로 된 대화가 시작되는 시점에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깨달음과 역할을 주었다. 

아이와의 대화를 어떻게 이끌지, 몇몇의 상황에서는 아이를 위해 어떤 질문과 대답을 해줘야하는지, 책에서 알려준 사례들을 통해, 나도 아이와의 대화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아이와의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야하는지를 약간은 알게 된 것 같다.  



아이가 커가면서 두고두고 읽을 것 같다. 

이를 꼭 우리아이와 적용(?)하여, 아이와 더 재밌고, 깊은 대화를 하는 것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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