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갱신 -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성장한다!
조봉희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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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됨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부모가 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생각하는데 걱정이 된다.


부모 되는 것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것이 아니라서, 급하게 '부모되기','자녀성장법' 등 자녀교육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부모가 되는 마음은 무엇인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가를 책을 통해 보지만, 실전이 아니라서 그런지 먼 이야기 인 것 같기만 하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씩 배우고 공부하고 내 기준을 세우면 준비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고민과 함께 크리스천으로 아이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키울지 많은 고민이 있다.
유년부 교사 생활을 해오면서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는 부모들의 자녀들이 그를 따라 제대로 된 (겉보기엔) 신앙생활을 어렸을 적 부터 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한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성숙에 있어 관심이 많고 중요도를 크게 두어 그 과정을 잘 지켜나갔고, 신앙생활 외 학교생활에서도 바른 모습을 보였다.

과연 나는 내가 봤던 부모들처럼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워킹맘이 될 것이고 아이는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내가 그만큼 관심을 줄 수 있을까 싶고, 그 과정들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인가 미리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이에 좋은 크리스천 부모가 되는 과정에 있어, 특히 제대로 된 크리스천 자녀로 키우는 것에 있어 부모들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부모갱신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잘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책의 메시지 3가지를 꼽아본다.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배운다."
부모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모습을 배우기 때문에 부부의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또한 부모가 신앙에 반응하는 만큼  그 가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자녀도 그 가치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되고 기준점이 된다.

"자녀에게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는 곧 부모의 문제이다."
어린 자녀의 가치관은 아직은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가치관의 배경에는 부모의 의견이나 평소 부모의 모습이 그대로 담아있다.
이에 자녀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에, 이 해결을 돕기 위해서는 부모의 모습에서 이를 다시 새겨볼 필요가 있다.

"서로를 축복하고 기도해야만 한다."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살아가는 가정이다.

행복과 어려운 일이 함께 있을텐데 이를 풀어가는 방법은 결국 기도이고 이를 기반으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요즘 자녀 교육법 책은 무수히 많이 나온다.
자녀에게 말하는 법, 혼내는 법등 무수한 책들이 나오지만 크리스천의 자녀로 성장,성숙 시키는 것에 대해서 이 책 만큼 잘 알려주는 책은 없는 것 같다. 고로 부모갱신을 추천한다.

항상 생각한다.
우리 가정에 자녀는 '나의 것' 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이 선물을 잘 성장시켜 다시금 하나님 나라로 돌려보내야 하는 것 임을 잊지 않게 해달라고 말이다. 이런 마음이 자녀를 내 마음대로 하려는 소유로 보지 않고 존귀하여 여겨 대우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 자체가 우리 부부 및 우리 가족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부모갱신이 다루는 기본 전제도 이 마음이지 않을까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믿음 아래, 자녀를 대할 때 자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고 이를 깨닫는 것일 것 이다.기도로 잘 준비해야겠다고 다시한번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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