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공룡 박사님의 마음 상담소 공룡 박사님의 상담소 시리즈 1
스와프나 해도우 지음, 이팅 리 그림, 엄혜숙 옮김, 엠버 오웬 감수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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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마리 공룡 친구들과 함께 열 가지 감정과 마음 챙김 방법을 배워요!

#피카출판사 #어서오세요공룡박사님의마음상담소 #스와프나해도우 #이팅리 #엠버오웬 #엄혜숙 #분노 #두려움 #슬픔 #흥분 #외로움 #부끄러움 #행복 #걱정 #지루함 #만족 #감정표현 #마음챙김처방








감정 표현이 서툰 어린이를 위한

지혜로운 열 가지 감정 사용 설명서














열 가지 감정으로 각 공룡 친구들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표현할 수 있도록 대화로 이끌며

처음 겪는 일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서툰 감정 표현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를 설명해 줘요.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각 감정의 특징이나 감정에 맞는 이름을 찾아 주고 감정이

서툰 어린이에게 좋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줘요.

공룡 친구들의 상담사 디플로 박사님은 공룡 친구들의 마음의 감정들에 이름을 붙여 감정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설명해 줘요.

화가 난 스테고사우루스 '스테기'는 친구 스토기랑 같이 소풍을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

소풍을 망쳐 실망해 화가 나고 분노를 느꼈어요. 외로운 벨로키랍토르 '포피'는 새로 이사 온 곳이

낯설고 어색해요. 걱정 많은 트리케라톱스 '트레브'는 해야 힐 일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아요.

이렇게 공룡 친구들의 감정은 다양해요. 디플로 박사님은 공룡 친구들에게 맞는 감정을 알려주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워 지혜롭게 해결해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감정을 공룡 친구들이 놓인 상황에 맞게

연출하여 내가 느끼는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그 감정에 따라 어떻게 표현하고 대처할지를

알려줘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처방법을 내려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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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자전거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22
고작 지음 / 북극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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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자전거를 둘러싼 한 권의 책, 두 가지 이야기

#북극곰 #앗!자전거 #고작 #꿈나무그림책 #자전거 #선물 #걱정 #행복 #소중함








자전거를 사이에 두고 소녀의 간절함과 곰의 천진함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내어 다름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는 그림책














아빠가 어제 생일 선물로 주신 정말 예쁜 노란 자전거를

밖에 두고 와 버렸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어떡하지? 걱정하는 아이.

번개를 맞아 뿌지직 타 버린다면?

비가 계속 쏟아져서 둥둥 떠내려간다면?

아무도 모르게 외계인이 가져간다면?

설마 곰이 훔쳐 간다면? 그러면 어쩌지?

아이는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합니다.

아침까지 자전거를 지켜 주시면

앞으로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고

착한 아이가 될게요.

정말이에요!


자전거 어쩌지














밤에 심심해서 나왔는데 자전거를 발견한 곰.

진짜 자전거네?

혹시 내 생일 선물인가?

어? 바퀴가 돌아간다!

이렇게 타면 안 넘어질까?

이렇게 발을 구르면

산꼭대기에서 내리막길을 신나게 달리자.

달도 밝고, 별도 반짝반짝.

와, 기분이 정말 좋아!

산딸기 밭까지 달려가 보자!

바람처럼 씽씽 쌩쌩!

잘 익은 산딸기를 자전거 바구니에 가득 담고

가장 예쁜 꽃들로 멋지게 꾸며 줘야지.

아침이네 이제 자전거를 두고 가야 하나?


자전거 아쉽다



소중한 자전거를 잃어버릴까 걱정인 아이와 밤에 자전거를 발견한 곰.

서로 마주치며 깜짝 놀랐어요. 자전거가 그 자리에 있어 반가운 아이

하지만 자전거 옆에 꽃을 든 곰이 보이자 놀라고 다음 장면을 상상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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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달 다산어린이문학
도미야스 요코 지음, 이구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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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려서 너에게 갈게

#다산어린이 #두개의달 #도미야스요코 #이구름 #달 #시간여행 #성장소설 #청소년소설







한밤중에도 푸른빛...

신비한 눈을 가진 아이들의 정체



어린이 베스트셀러 <수상한 이웃집 시다오> 작가

도미야스 요코가 전하는

신비롭고 따뜻한 문장의 첫 청소년 소설










츠다 할머니는 일흔의 고령이고 사는 곳도 멀고 매우 바쁘신데

아이를 입양하려고 합니다.

입양 조건도 수상하기만 해요.


첫째, 14년 전 4월에 태어난 아이일 것.

둘째, 부모를 비롯한 혈육이 아무도 없을 것, 혹은 소재가 불명확할 것.

셋째, 출생 장소 및 출생 시의 상황이 불명확할 것.

넷째, 출생과 연관된 단서가 있어야 하며

그 단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달과 관련 있을 것.


미즈키는 감각이 뛰어나 인터폰이 울리기도 전에 손님이 오는 걸 알고 길모퉁이를 돌기도

전에 거기 뭐가 있는지 아는 것 같다. 감각이 너무 뛰어나다 보니 늘 타인과 거리를 두고

누구에게도 마음을 터놓지 않고 결국 혼자가 되곤 하지요. 아무래도 괴롭힘의 대상이 되기

쉬워요. 하지만 괴롭히는 아이는 없었어요. 괴롭히기나 놀리면 어떻게 되는지 모두 알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그런 짓을 한 아이들에게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어요. 오토바이에

부딪혀 팔이 부러지고 계단에서 넘어져 어깨뼈가 탈골됐어요. 그 외에도 손가락이 부러진

아이, 화상을 입은 아이도 있어요. 미즈키가 직접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것은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우연이 자꾸만 겹치다 보니 아이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졌어요. 무언가가 그 아이를

보호하고 있고 악마가 그 아이를 지켜 준다고 믿고 있었어요.

아카리는 할아버지와 살았는데 한 달 전 세상을 떠나셨어요. 할아버지는 선화사라는 작은 절의

주지 스님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입니다. 친할아버지는 아니었지만. 14년 전 4월 14일,

갓난아기가 절 입구의 문기둥 아래에 놓여 있었고 배냇저고리도 걸치지 않은 채 목욕 수건에

감싸여 담요로 덮여 있고, 배가 고파 빽빽 울고 목욕 수건 사이로 이름이 적힌 종이 한 장이

나왔어요. 할아버지는 그런 아카리를 거두어 키워 주셨어요. 아카리는 밤에 볼 수 있어요.

어둠 속에서도 앞이 보이고 눈은 어둠 속에서 푸르게 빛나서 어렸을 때는 친구들에게 고양이

같다는 놀림도 많이 받았어요.











여름방학 동안 별장에서 지내기로 해서 며칠 뒤 별장에 도착했어요.

츠다 할머니는 왜 그렇게 슬퍼 보이는 걸까?

3년 전에 그런 일이 있고부터...... 그런 일은 대체 무얼 말하는 걸까?

꽃이 활짝 핀 벚나무 맑게 빛나는 보름달 아래 벚나무가 연무처럼

피어오르는 꽃잎을 가지 사이로 넓게 펼치고 있어요. 꽃은 지금

절정인지 한 장의 꽃잎도 떨구지 않았어요. 그 모습 그대로 만개한

꽃을 뽐내며 놀랍도록 새하얀 빛을 뿜어냈어요.

호수에 잠긴 '달빛 마을' 달콤한 벚꽃과 촉촉한 봄바람의 향기가 피어

나는 마을.

미즈키와 아카리의 첫 만남은 서로를 보고

"너도 그렇구나? 너도 어둠 속에서 볼 수 있지?"

우리의 만남은 여름이었지만 지금은 우리가 떨어진 곳은 14년 전에

가라앉은 봄이었어요.

신비한 힘을 가진 두 아이가 만날 때 호수 밑바닥에 가라앉았던 마을의

전설이 되살아나요.

할머니는 왜 미즈키와 아카리를 찾고 무엇을 하려는지 달빛 마을의

전설의 이야기는 무엇이고 이 미스터리한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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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어린이의 질문 - 가장 정직한 K-어린이에 대한 기록
이모령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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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원치 않지만, 누구도 멈추지 못한

가장 정직한 K-어린이에 대한 기록

#아름다운사람들 #K-어린이의질문 #이모령 #공부 #스트레스 #자기상실 #경쟁 #폭력성 #불안 #우울 #자기비난 #억압 #감정






삶을 해석하고, 말하고, 바꾸는 존재로서의

인간 존엄을 일깨우는 작품










차례












우리는 충분히 놀지 못합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공부해야 합니다.

학교를 마치면 빡빡한 스케줄의 학원을 돌아야 하고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는 밤늦도록 해야만 다 하고 숙제를 다 하지 않으면

부모님의 걱정과 학원 선생님의 잔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주말도 편히 쉬지 못합니다.

그런 모든 것이 당연한 건 줄 알고 모든 아이는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았고, 너무너무 힘들 때도 부모님이나 선생님 말씀처럼 좋은

대학을 가야 우리는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죽을

힘을 다해 공부해야 하는 거라고 제 자신을 설득했어요. 그분들이

시키는 일이 제게 나쁠 거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엄마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알지만 저는 가끔 엄마에게 욕을 하고

싶습니다. 어른도 하루에 일할 수 있는 시간을 나라에서 정해놓는데

심지어 아이인 우리는 탈모가 올 정도로 공부해야 합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넌 뭐든 가능해."

이제 듣고 싶지도 않습니다.

'너나 하라고.

하고 싶지 않다고'

욕을 해버리고 싶습니다.











이제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

두려움 뒤에 숨어서는 나를 결코 알 수 없다는 것,

어떤 분노는 세상을 바꾸는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나는 좋은 아이라는 것.

그 믿음이, 나를 더욱 용감하게 만든다는 것을.



이 책은 지금 아이들이 겪고 있는 한국 교육의 고통을 심리적 붕괴와

정체성 혼란으로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질문으로 변화를

만들어갑니다. 어른들은 아이를 위한다, 사랑한다는 말로 아이들에게

심적 부담감과 스트레스, 우울감을 주고 아이들은 그 고통으로

폭력성을 드러냅니다.

아이들이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인식하며 세상을 함께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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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세상 - 냠냠, 음식의 역사 달콤한 세상
빅토리아 그레이스 엘리엇 지음, 노지양 옮김 / 시공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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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

#시공주니어 #맛있는세상 #빅토리아그레이스엘리엇 #노지양 #음식역사 #음식탐험 #음식의 문화 #과학지식 #학습만








맛있는 음식 속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

배경지식은 물론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까지 확장시켜 주는 지식 정보책




★ 간추린 지도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음식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 음식의 요정들이 고대부터 현대까지 읍식의 역사와 문화를 친절히 알려줘요.

★ 음식 속에 담긴 다양한 과학 지식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줘요.

★ 누구나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음식 레시피도 수록했어요.











세계의 유명한 음식들의 역사와 그 뒤에 숨어 있는 나라별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음식은 어떻게 다른나라로 전해졌을까?

음식에 관한 사실, 전설, 조리법 등이 담겨 있어 음식의 역사를 흥미롭게 탐구해

볼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했던 친숙한 음식들의 숨은 역사를 과학,

세계사 등과 연계해 살펴보고 많은 배경 지식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요. 음식에

얽힌 역사적 사건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역사적 맥락의 이해는 물론 사건과

인물을 바라보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확장시킬 수 있어요.











인터뷰 코너를 통해 세계적인 음식 문화에 영향을 준 주요 인물들도 만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어

더 재미있고 즐겁개 책을 볼 수 있어요.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딱딱한 지식을 보다 쉽게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역사가 오래된 음식에 관해서는 우리가 모르는 내용과 더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나 지식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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