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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탕과 도나스 ㅣ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3
허정윤 지음, 릴리아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4월
평점 :
사랑이 없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들개들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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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 릴리아 작가의
감동적인 그림책



주인이 이사 가면서 버려져 산으로 올라가 들개가 되어버린 김설탕.
산 밑으로 내려와 등산객이 버리고 간 음식을 먹고 사람들이 반가워
짖었지만 사람들은 무서워 김설탕을 보고 도망쳤어요.
사람들은 수군거렸어요.
늑대처럼 무섭대, 사람도 물었대, 아이도 잡아간대.
김설탕은 좋아하는 콩벌레를 먹으려다 오른쪽 앞다리가 돌 틈
사이에 끼였어요. 그때, 도나스가 도와줬어요.
도나스도 주인이 버리고 간 뒤 들개가 되었어요.
김설탕은 도나스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도나스도 김설탕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둘은 부부가 되었어요.
나뭇잎을 먹어도 행복했어요.
겨울이 되면 새끼들이 태어날 거예요.
음식을 찾아다녔지만 쓰레기뿐이었어요.
둘은 몸이 점점 야위었어요.
산 곳곳에 포획 틀이 놓였어요.
틀 안에는 사료가 담겨 있었어요.
서로 사랑하는 김설탕과 도나스는 새끼들과 어떤 날들을
보낼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함께 읽어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