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재와 수재 함께하는이야기 6
명창순 지음, 박재현 그림 / 마음이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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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 서로 다른 생각과 마음 서로를 이해하는 아름다운 형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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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도 몰랐던 영재와 수재의 속엣말에 귀 기울여 보세요!










차례

수재 영, 영재 / 영재 동생, 수재 / 우리 집에 온 별똥이 /

우리 집에 온 손님 / 양보 안 해 / 양보 싫어 / 두 동생 /

두 마리 개 / 잘 가, 별똥아 / 달려라, 영재 / 날아라, 수재












내 동생은 수재다.

공부나 재능이 뛰어나다는 의미의 수재가 아니라 그냥 이름이 수재다.

내 이름은 영재다. 오! 영재

엄마 아빠는 평범한 자신들을 뛰어넘길 바라며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눈에 띄지 말자', 무엇이든 보통만 하고 평범하게 보이자'가

영재의 목표다. 영재가 이런 생각을 하는 건 동생 수재 때문이다.

동생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눈에 띄고 앞으로도 평범하게 살지는 못할 것 같다.

지적발달장애인 동생을 도와주고 보살펴야 하는 형이다. 그뿐 아니라 놀아

주고 양보도 해야 한다.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가 집까지 따라오고 영재는 기르고 싶었지만 엄마는

집에서 동물 키우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털 날리면 기관지 약한 수재에게도

안 좋아서 엄마는 딱 잘라 말했어요.

며칠간 아파트 단지 내 방송을 하고 엘리베이터 옆 게시판에 강아지

보호자를 찾는 안내문도 붙였어요. 하지만 엄마의 바람과 달리 보호자는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동안 영재는 강아지를 목욕시키고 똥을 치웠어요.

엄마는 강아지가 돌보면서 수재가 배울 게 있다고 생각해서 정식으로 허락을 했어요.

강아지 별똥이가 집에 오면서 영재네 가족은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아무도 몰랐어요.

영재, 수재, 엄마, 아빠는 별똥이 때문에 일어나는 불화를 어떻게 해결을 할까요?



장애인 수재와 비장애인 영재의 마음을 우리 귀 기울여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이야기

영재와 수재의 형제애로 오해와 편견을 이겨내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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