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의 랜덤박스 3 새나의 랜덤박스 3
김혜련 지음, 라임스튜디오 그림 / 겜툰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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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박스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음모, 그 속에서 진실을 밝히려는

새나와 친구들의 세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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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 나타난 새로운 랜덤박스의 등장!









차례

1화 신비한 생수병

2화 저주의 다이어리

3화 새로운 랜덤박스의 등장

4화 의문의 냄비

















며칠 전, 새나의 아빠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을 하셨어요. 다행히 아빠는

크게 다친 곳은 없었지만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고 했어요.

동네에서 가장 큰 병원이라 그런지 병원 내부는 꽤 복잡했어요. 아빠의 병실 A동

302호로 갔어요. 하지만 병실에는 낯선 아이가 앉아 있었어요. 병실을 착각해서 B동

302호로 들어가서 "실례했습니다"라고 인사하고 아빠의 병실로 찾아갔어요.

아빠는 할머니가 싸 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은 아빠는 기분이 좋아 보였어요. 새나가

걱정할까 봐 아빠는 금방 퇴원할 거라며 새나의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새나는 아빠에게 B동 302호에서 만나 남자아이 이야기를 했어요. B동은 많이 아픈

사람들이 입원해 있는 곳이라고 했어요. 새나는 그 아이에게 미안해져서 혹시라도 보게

되면 인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B동 302호 진성이의 병은 희귀병이라 완치가 힘들었어요. 진성이는 의사 선생님과

부모님이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진성이는 밤에 공원을 산책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간호사 누나는 위험하니까 밤에 혼자

산책하지 말라고 했지만 하루 종일 병실에 누워 있으려니 답답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진성이는 몰래 산책을 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었어요.

진성이는 금방 숨이 차서 벤치에 앉았어요.

진성이는 "맛없어도 다 먹을 걸 그랬나?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벌써 숨이 차······. 나도

건강해지고 싶다."

병실로 돌아가기 위해 벤치에서 일어났어요. 그때, "그게 소원이야?" 아무도 없는데 누가

말을 했어요. 그곳에는 빈 생수병이 떨어져 있었어요. 진성이는 깜짝 놀라서 생수병을

잡았다가 바닥에 던졌어요. 생수병은 공중으로 떠올랐고 진성이에게 자기를 랜덤박스라고

이야기하고 소원을 말하면 다 들어줄 수 있다고 했어요.

진성이는 어차피 내 병은 못 고쳐서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생수병은 진성이에게 불빛을 반짝거리며 소울 스티커를 모아서 붙이면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했어요.

진성이는 소울 스티커를 모아서 소원을 빌고 이룰 수 있을까요?

랜덤박스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랜덤박스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주는 댓가로 어떤 것을

얻으려고 해요.

랜덤박스는 절대로 공짜로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아요. 랜덤박스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다음 이야기는 어떤 랜덤박스가 찾아올지 궁금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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