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춤추는 풍선괴물과 생일 파티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1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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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한 알렉산더의 하나도 안 평범한 괴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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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이야기를 찾는 초등을 위한 읽기 책!











차례

1: 스터몬 2: 이른 아침의 공포 3: 지도에서 길 찾기 4: 공포의 원투 펀치! 5: 벽돌이 와르르

6: 아래로, 아래로! 7: 즐거운 영안실 8: 엎질러진 우유 9: 자기 전에 괴물 공부 10: 즐거운 생일 파티

11: 풍선 비틀기 12: 수상한 광대 13: 푸쉬이이익! 14: 통, 통, 통, 통 15: 포탄 장전 완료 16: 뾰족한 대책











알렉산더는 '스터몬'이라는 작은 도시로 이사를 왔어요.

알렉산더는 지금 걱정과 두려움으로 와들와들 떨고 있어요.

1 새집에서 맞은 어색하고 외로운 첫날밤.

2 당장 내일부터 가야 하는 낯선 도시의 낯선 학교.

3 이미 끼리끼리 친한 교실에서 새 친구 사귀기.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는데 노란색 춤추는 풍선이 갑자기 차 앞 유리창을 덮치고.

자동차 타이어의 바람이 전부 빠져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첫날인데 학교까지 혼자

걸어가야 했어요.

스터몬 초등학교에 도착했는데 춤추는 풍선 두 개가 학교 건물 앞에서 흐느적거리고

있었어요. 하나는 파란색, 하나는 초록색이었어요.

파란색 풍선에는 '먼지를 일으켜'라고, 초록색 풍선에는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적혀

있었어요. 가방을 홱 당기고, 팔이 엉키고, 코를 짓누르고, 머리를 때리고, 얼굴을 퍽! 맞고,

신발이 벗겨지고 알렉산더는 춤추는 풍선을 피해 학교 건물로 뛰어 들어갔어요.

그런데 앞쪽 벽돌이 무너지며 낡은 노트가 있었어요. 알렉산더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괴물

그림이 끝도 없이 나왔어요.

이 노트는 대체 왜 알렉산더에게 발견이 되었을까요?













츄. 초. 괴. 특.에 있는 괴물들

코뿔공룡 커다란 뿔에 갑옷처럼 딱딱한 피부로 둘러싸이고 백조처럼 생긴 거대한 날개를

가진 야수. 코뿔공룡 깃털은 적을 간지럼 태우기에 매우 적합해요.

도자기 가게, 시계 박물관, 바이올린 공장 등 부술 수 있는 물건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서식해요. 잎이 많은 식물과 막대 핫도그를 먹고 평소에는

구름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걸 좋아하고 그러다 아래쪽에 부술 만한 물건이

보이면 곧바로 목표물을 향해 빠르게 돌진해요.

하지만 침착함을 잃지 말 것!

코뿔공룡은 두려움을 감지할 수 있다. 그러니 무슨 일이 있어도 당황하지 말 것!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어항, 모래성, 곰돌이 인형, 엄마 사진이 든 유리 액자 등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물건은 무엇이든 망설이지 않고 박살 낸다.












앞마당에 흐느적거리는 춤추는 풍선들로 바글바글해요. 춤추는 풍선들은 크기도 색깔도

제각각이었어요. 아빠는 그 가운데에서 록 스타처럼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있었어요.

알렉산더는 아빠에게 풍선이 아니라 괴물이라고 경고했지만 아빠는 한숨을 쉬며 춤추는

풍선을 툭툭 치고 코를 눌러 경적을 울렸어요.

아빠가 꽤 그럴싸한 생일 파티장을 꾸몄다고 생각했어요.

알렉산더는 생일 파티를 재미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요?










다음권에서 만날 오싹오싹한 괴물들

그리고 알렉산더에게 새 친구가 생기나 봐요.



낯선 환경으로 이사를 오고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며 새 친구도 사귀어야 하는 걱정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이야기.

괴물 노트를 보고 온통 도시가 괴물로 보이고 괴물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아이들이 읽기에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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